2010.11.05 03:14
피부가 안좋아서... 관리법을 좀 제대로 공부해보면 어떨까하는 필요성을 느꼈던것이 발단인데
그러다 이왕 하는거 몇개월 공부 더해서 자격증을 따놓을까 하는데까지 생각이 미쳤습니다 ㅎㅎ 이거 좀 오바일까요?
지식인 찾아보니까 4년제 2년제 대학 있다는데 그렇게까지는 됐고요;
필기 실기 해서 학원 다니면 4개월쯤 걸린다는것 같은데...?
필기는 혼자 책사서 공부 하고 실기만 학원 다니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고 있는데 이거 힘들까요?
...국가고시인데 제가 너무 우습게 보고 있는건가....
자격증 안 따도 되니까 일단 그냥 책사서 공부라도 해 볼까요. 그러면 스스로의 피부를 관리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요.
'피부관리를 글로 배웠어요' ...이렇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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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다니던 회사 그만둔 상태입니다
아직 클라이언트와 마무리는 남아있지만 뭐 거의 끝이죠 ㅎ
(듀게에 쓴적이 있지만) 상사분과 문제가 있어서 결국 때려치운건데, 밥줄이 끊긴건 아쉽지만 속은 이렇게 시원할수가....
이제 뭘 해서 먹고살아야 할지 고민이긴 한데 겨울동안은 일단 놀려고요... 노는중에 피부관리자격증에 생각이 미친 건데
이거 너무 뜬금없는가요. 제가 이럴 때가 아닌걸까요.
2010.11.05 03:44
2010.11.0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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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10:59
2010.11.05 12:25
이건 좀 딴소린데 공부 안해야 하는 직업이 어딨겠냐만은 에스테티션도 정말 공부 많이 해야하는 직업 중 하나같아요.
피부 관리실은 그렇게 우후죽순처럼 생기는데도 믿을만한 에스테티션을 만나는 게 어려워요. 화장품에 들어가는 파라벤이 뭔지 화장품 전성분을 전혀 모르는 에스테티션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