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30 11:44
어쩌다 무심결에 내가 지금 정체되어 있다는 사실을 퍼뜩 깨닫게 됩니다.
이번의 정체는... 거슬러 생각해보니 두 달 짜리로군요.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지내왔지만, 근 두달간 아무런 진전도, 단순한 변화마저도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번씩 이렇게 정체된 상태로 까먹는 시간이 단순히 며칠의 수준이 아니라 몇 달의 수준이니 한심하기만 합니다.
오늘 정신 차리고 일을 복기하다보니 두 달간 근본적인 변화는 하나도 없었음을 깨닫고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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