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의 대통령을 찍은 사람들은 결과가 중요하지 과정이 무슨 상관이냐? 그리고 그렇게 해서라도 빨갱이가 정권을 잡는 걸 막은게 옳다.. 라고 생각한다.

 

2. 반대쪽을 지지한 사람들은 어차피 경찰이나 검찰이나 권력의 개이고 이 나라에서 정의를 추구하는 건 개뿔 하나도 소용없는 일이며 이제와서 나서봐야 경찰이고 검찰이고 살아있는 권력의 개인 마당에 괜히 돌아오는것도 없이 피곤하다. 씨발.. 이민이나 가자.. 돈모아서.. 라고 생각한다.

 

3. 그외에 투표도 안하고 정치에 관심도 없고 하루 하루 살기가 빡센 사람들은 그게 뭐 대수냐.. 어차피 그렇게 돌아가는 게 대한민국이다..라고 생각한다.

 

4. 정권을 빼앗아 올수도 있었던 민주당에서는 '그러게 씨발 내가 뭐라고 했냐?? 완전 덮어썼다니까.."라고 생각하지만 51%의 심기를 건드렸다간 다음 선거에서도 발릴까봐 뭐라고 못한다.

 

 

 

물론..  저렇게 욕하면서 말씀하시지야 않겠죠. 대충 정서가 이런 게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이건 좀 아닌데.. 싶어도 우리 옆집 사람은 이건 이런게 맞는데..라고 생각할 거라고 의심되면 서로가 서로를 못믿고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펼쳐집니다.

 

대한민국.. 어디로 가는 걸까요?? 듀게에서도 조용한 걸 보면 대선 멘붕이 장기화 되고 있구나. 혹은.. 자기 검열이 이제 자리를 딱 하고 잡았구나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6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32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48
241 듀나인) 퀵타임 소리가 안나네요. (캡쳐첨부) [2] 아.도.나이 2011.04.26 1504
240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이 중국에서 번역 출간 됐습니다. [1] 참세상 2011.04.17 1922
239 소스코드가 평이 좋군요. [10] 폴라포 2011.04.13 2793
238 Adele "21" 이제서야 듣습니다. [3] 지루박 2011.04.12 1431
237 더 잘부른거 같지는 않지만 좋은 커버송 가끔영화 2011.04.12 1330
236 [바낭] 식장 계약했습니다. [28] 가라 2011.04.12 3412
235 최근 듀게의 흐름을 보니 커지는 걱정 [9] sweet-amnesia 2011.04.07 2850
234 [나는 가수다] 사람 예찬 윤도현, 정엽 [5] 서리* 2011.04.03 3834
233 큰일이네요 [1] Cocoon 2011.04.01 1138
232 박지성의 비밀은 이것이였습니다. [3] chobo 2011.04.01 2713
231 롯데 VS 한화. 민한신은 롯데의 하그리브스? 로벤? 오언? [5] chobo 2011.03.30 1336
230 오늘 프런코 에피소드 좀 그렇더군요 (물론 스포) [5] Jade 2011.03.27 2879
229 은하철도 999 [79년 극장판] [6] catgotmy 2011.03.25 1583
228 "얜 뭐야?".JPG [15] 우가 2011.03.24 5325
227 각하 + 안철수 총리? [10] chobo 2011.03.23 2440
226 '나가수' 열풍에 이 분 생각난 사람 없으셨나요? [5] Rockin 2011.03.21 3533
225 나가수 음원 저작권은 누구한테 있는 건가요? [5] at the most 2011.03.21 2983
224 나는 가수다를 듣고 있으니, 리메이크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닌 듯요. [5] 프레데릭 2011.03.21 3449
223 [자동재생 주의] 오늘 '나는 가수다' 요약 만화. [4] 자본주의의돼지 2011.03.20 3548
222 오늘 프런코 후기 (스포 당연히 있음) [8] Jade 2011.03.20 284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