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님이 쓰신 글에 대한 포스팅의 댓글에 그래봐짜 수면내시경 성폭행 의사의 면허 정지에 반대표를 던진 돈잘버는 의사일 뿐 이라는 글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이성적이고 도덕적인 사고를 하는 분들중에 하나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몇가지 검색을 해보니.. 분명 그런 비슷한 일이 있었고 저도 당시에 관련 기사들을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기억도 나네요.

 

검색 기록 한번 올려봅니다.

 

사건의 발단은 통영에서 수면내시경 환자를 계속해서 성폭행한 의사가 검거된것.

 

이 사건을 두고 면허 정지를 해야하냐 어쩌냐 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직 이런 경우 면허 정지를 해야한다는 법률도 없고 아직 재판도 난게 아니라서

 

당시 의사협회 대변인이이었던 박경철씨는 면허 정지에 대해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셨구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0478073

 

이와 관련해서 듀게에서도 이야기가 나와서 주고받은 게시물이 있네요.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no=91982

 

이 의사는 결국 1심에서 7년 선고 받았구요.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9576

 

2심에서는 5년을 선고받았구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43&aid=0001946119

 

그래서 지금은 감옥에 있는건가요? 이건 잘 모르겠고.. 아마도 그렇겠죠?

 

여하튼 이 사건의 계기로 진료중 의사가 환자를 성폭행한 경우에 의사 면허를 영원히 정지시키자는 법안이 발의 되었는데...

 

어떻게 되었나 찾아보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379539

 

에잇. 뭐 그렇단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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