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 나탈리 포트만이 아찔한 매력을 과시했다.

외신은 23일(한국시간)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마이클 패스벤더와 호흡을 맞춘 신작 촬영장에서 레이스 탑과 가죽자켓으로 섹시하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셰임’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는 마이클 패스벤더와 함께 ‘테렌스 맬릭’ 감독의 신작(제목 미정)에 캐스팅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포트만은 타이트한 스키니 진과 가슴이 깊게 파인 의상을 입고 등장, 그동안 지적인 이미지에 가려져 있었던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한켠에서는 안무가이자 포트만의 남편인 벤자민 마일피드가 아들 알레프를 안고 촬영 준비 중인 포트만을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나탈리 포트만이 이렇게 섹시했었어?”“패스벤더 시선 처리 못 하네”“가슴 수술 했나?”“여자가 봐도 완벽해. 세상 혼자 산다 진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의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이 영화는 포트만-패스벤더 외에도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케이트 블란쳇, 크리스찬 베일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더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야후! 셀렙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어차피 사라질거라서 무단전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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