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아래 글 적고 얼마 안 되어 결국 일행이 1번으로 예약을 해버렸어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예전 게시판 글을 읽을 수 있다면 미국 여행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싶은데 안타깝군요.

 

여름에 40일 가까이 미국 여행을 합니다.

여자 셋이고 7월 2일 금요일 저녁 9시 넘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그곳에서 5일 가량 머무른 후 렌트카로 다니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숙박 때문에 머리가 좀 복잡하네요.

주로 다운타운의 호텔에서 프라이스 라인으로 비딩하여 머물 생각이긴 한데

(자세한 정보는 http://www.kimchi39.com/692?srchid=BR1http%3A%2F%2Fwww.kimchi39.com%2F692)

문제는 도착 당일에 거의 밤 11시 다 되어 공항을 나올 거라는 것이죠.

따라서 첫 날 숙소 관련하여 고민중입니다. 한번 보아주세요.

 

1. 공항 근처 무료 셔틀 되는 곳으로 호텔 잡기

 - 가까운 곳으로 잡는 겁니다. 가격은 세명에 100$ 안쪽 일 것 같고요.

지금 http://www.booking.com/hotel/us/days-inn-airport-west.html?aid=320172 이런 곳을 보고 있네요. 

 

2. 첫날부터 다운타운으로

- 이 경우라면 프라이스 라인으로 정하게 될 텐데 어떤 호텔이 걸릴지 아직 모르고,

공항에서 10-12$ 정도의 셔틀이 있다는데 이게 몇 시까지 가능한 건지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숙소를 다음날 옮길 필요도 없겠고 다운타운까지 버스로 약 30-40분 걸린다는데

밤이라 위험하대도 셔틀이라면 편하지 않을까요?

 

갈등이 되네요. 잘 아시는 분들께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 참 혹시 시애틀 지극히 사랑하시는 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절 좀 설득해주세요. :)

막연히 시애틀하면 nirvana가 떠오르기에 가보고 싶긴 한데

위치가 동떨어져 있고 가면 일행을 떠나 저 혼자 갔다 와야 할 거 같아요. 금액도 20-30만원은 감안해야겠죠?

대부분 하루면 되고 볼 게 정말 없다는 글이 주를 이루던데, 사실 지금 그냥 포기한 상태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제 취향이 아닐까 싶은 우유부단한 마음인지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7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45
126503 스마일2 예고편 나왔군요 [4] 폴라포 2024.06.19 167
126502 뉴진스의 Right Now 뮤직비디오를 보고 Sonny 2024.06.19 342
126501 Anthea Sylbert 1939 - 2024 R.I.P. 조성용 2024.06.19 82
126500 Lestat/Korn - system daviddain 2024.06.19 37
126499 모르텐 하르케 인터뷰 [3] catgotmy 2024.06.19 98
126498 Anouk Aimée 1932 - 2024 R.I.P. [5] 조성용 2024.06.19 152
126497 [왓챠바낭] 원래 하던대로 피칠갑 스릴러나 봤습니다. '킬러스' 잡담 [2] 로이배티 2024.06.18 256
126496 에피소드 #94 [4] Lunagazer 2024.06.18 78
126495 프레임드 #830 [4] Lunagazer 2024.06.18 133
126494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사면서(의지와 욕구가 만나 꼭 의욕이 되야 하나?) [5] 상수 2024.06.18 312
126493 크리스티나 레알리 토크쇼 catgotmy 2024.06.18 172
126492 [핵스포일러] '괴물'(2023)에 대한 투덜투덜 스포일러 덩어리 잡담입니다 [19] 로이배티 2024.06.17 694
126491 [디플탑골] 이게 ott에 있다고?! ‘로키 호러 픽쳐 쇼’ [6] 쏘맥 2024.06.17 318
126490 프레임드 #829 [4] Lunagazer 2024.06.17 51
126489 서울에서 프렌치 수프(포트푀Pot-au-feu) 파는 레스토랑 아시는 분?(노 스포일러) [11] ally 2024.06.17 422
126488 베네데타 포르카롤리 인터뷰 [3] catgotmy 2024.06.16 155
126487 [영화바낭]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을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4.06.16 663
126486 에어 보다가 든 생각 daviddain 2024.06.16 153
126485 (전범선과) 양반들 정규앨범 1집 타이틀곡 Let It Flow 뮤직비디오 상수 2024.06.16 90
126484 [노스포] 인사이드 아웃2, 영화관람주기/비용 [2] 가라 2024.06.16 3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