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빌리 빈을 만났습니다

2015.01.14 09:29

칼리토 조회 수:917

남들 다볼때 안보고 최근에야 머니볼을 봤습니다. 좋더군요. 뭐랄까.. 삶의 방식과 고민에 대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주어진 환경에서 주어진대로 살아갑니다. 기존의 관습이나 틀을 깨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생각하기가 귀찮기도 하고 그 생각을 실천하는 건 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일겁니다.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뼈에 와닿는 말입니다.

 

야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은 인생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로 대체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덧 빌리빈의 영화속 나이가 되어버린 지금, 어떤 생각과 행동으로 살아가야할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3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25
315 자신의 장점을 자랑해 봅시다! [77] soda 2013.02.15 27345
314 남자들은 술취하면 전화를 합니다. [21] 푸른새벽 2010.12.05 12023
313 디아블로3, 6시간만에 디아블로를 학살(?)한 것에 대한 외국 유저들의 반응 [14] chobo 2012.05.18 8884
312 안경 쓴 여자를 보기가 힘듭니다(저만 그런가요?) [41] chobo 2011.01.10 8772
311 [자랑] 저 결혼합니다~! [97] 7번국도 2010.10.05 7973
310 태어나서 처음 담배를 피운 날 [9] 차가운 달 2010.06.07 7644
309 헤어진 애인에 연락하는건.. 예의가 아닌거죠? [27] 퀴트린 2011.04.28 7590
308 인터파크 투어 정말 거지 같네요 [5] 시월의숲 2013.02.04 7219
307 동성애자분들에게 고백합니다 15금이려나요...(원하지 않는 분은 읽지마세요) [14] 연금술사 2012.09.05 6797
306 [펌] 사람이 무섭다 [49] 데메킨 2012.12.22 6626
305 [한글맞춤법 질문] 갖고 오다, 가지고 오다, 가져오다 [4] 13인의아해 2011.04.04 6514
304 [듀숲?] 미혼남과 이혼녀의 결혼 [24] 가라 2012.03.30 6236
303 소개팅 상대가 자기를 맘에 안들어하면 자존심 상하나요? [18] sweet-amnesia 2011.03.19 5780
302 수영 팁 마지막 편(push off,턴,잠영등) /수영은 art가 될수 있을까? [5] 무도 2013.05.08 5711
301 오늘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6] chobo 2013.04.20 5422
300 민주당과 미디어는 문재인 망~ 으로 보고 있네요. [21] soboo 2012.12.05 5284
299 듀게 대나무 숲에서 소리 좀 지르렵니다. [41] 수지니야 2011.02.07 5185
298 주상욱 게이설 일축 “매우 어이없을 뿐” [15] S.S.S. 2011.03.15 5164
297 옛날에 비싸고 귀했고 엄청 맛있었는데 현재는 흔한 음식 [38] 자두맛사탕 2010.11.16 5098
296 제가 살아가는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13] 낭랑 2010.09.13 509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