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3 21:06
눈팅만 몇 주째였는지... 시험 직전에 등업이라니, '듀게하셨습니다' 가 될까봐 무섭군요 ㅋㅋ
어제 30분 단위로 토렌트에 풀리는 슈스케2 막방을 남편이랑 같이 봤어요.
근데 존박의 조영수 노래를 들으면서 뜬금없는 생각이 들었는데,
왠지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소싯적 강타 같다는 생각을 하신 분은... 저 뿐인가요?;;;
H.O.T. 3집에서 들었을법한 바이브레이션+약간 엇나가는 음정+목소리 컨트롤 등등.
솔로 앨범 내면서 재즈 시도했을 때랑 존박이 소울 필로 불렀을 때랑도 지금 생각해보면 꽤 비슷한 것 같아요.
제 귀가 헛귀라; 전문적인 소견은 전혀 포함시킬 수 없답니다. 완전히 주관적인 느낌이에요.
존박도 좋고, 허각도 좋고, 장재인도 좋고, 강타는 더 좋아해요 'ㅁ' 갑자기 어릴 때 생각이 나서 어제 괜히 웃겼어요.
(그러고보니 자라나는 턱도 비슷... orz)
+ 남편은 존박 버전이 더 좋다며 좋아라 하다가, 제가 목소리가 왠지 강타랑 비슷하다 했더니
"그 남자 이름을 왜 다시 꺼내느냐" 하더군요 -_-; 으하하하하하하하 이건 뭐 전 남친도 아니고... 아 맞나?
2010.10.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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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00:58
저도 존박 버전이 더 좋았어요. (여기서 중요한 강타 노래는 몰라서 죄송)
듀게하셨습니다도 생활의 일부일뿐.이라고 말할 때가 오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