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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 싫어하지만 자주 봐야 하는 것.

2011.06.03 16:09

늦달 조회 수:3752

목욕탕이나 헬스장에서

샤워후에

드라이기로 발가락이나 사타구니 겨드랑이를 말리는 분들입니다.

혐오감이 들 정도로 보기 안좋습니다.

이런 행동은 집에서만 하는 것이 옳다고 봐요.

괜히 찜찜해서

드라이기도 수건으로 감고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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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

2011.06.03 16:11

보기에 좀 그래서 그렇지 위생상으로 문제는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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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달

2011.06.03 16:13

괜히 찜찜해서요.
전 좀 많이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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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염분

2011.06.03 16:21

전 헬스장이 걸어서 5분 거리라 집에 와서 샤워해요.
근데 헬스장에 '머리만' 말리라고 써 있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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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ream

2011.06.03 16:22

아니 뭘 그런걸 가지고 그러세요 ㅋ 자기몸 자기가 케어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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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익2

2011.06.03 16:33

그러게요. 전 집에서도 안그러는데 --;;

남자들도 그러는지 첨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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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香

2011.06.03 16:36

헉~ 여탕엔 그런사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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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wall

2011.06.03 16:41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뭐 사람마다 민감도의 차이는 있는가 보네요. 사실 그런 식이라면 공중목욕탕에서 때미는 모습도 혐오스러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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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2011.06.03 16:54

원글님 정도로 질색하는 건 아니지만 저도 꼴불견이라 생각해요.
남에게 실제적인 피해를 주지 않아도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동이라면 지양하는 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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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janeSatrapi

2011.06.03 16:54

여탕에도 아주머니들이 종종 그러시죠.
그게 거참 보기에도 좀 그렇고..괜히 그렇긴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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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ria

2011.06.03 16:57

쩍벌리시지만 않으면 좋겠어요. 그건 정말 좀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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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테

2011.06.03 17:13

헉 남탕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군요. 본문글이 지금껏 여탕 글인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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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1.06.03 17:16

헉, 아래를 드라이어로 말린다...? 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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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달

2011.06.03 17:26

여자들도 그러는군요 ㅡ.ㅡ
전 남자만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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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u

2011.06.03 17:29

전 아주머니가 그곳을 조심히 말리고 탐폰넣는것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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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곱순

2011.06.03 17:32

zaru / 어어억;; 그 아주머니는 탐폰 넣으시면 생리 중이신데 대중목욕탕(or 헬스장)에 가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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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염분

2011.06.03 17:32

zaru/ 경악할 만한 일인데요;;;;;으...상상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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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

2011.06.03 18:22

눈살 찌푸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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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Week

2011.06.03 18:49

으악 여자들도 그러다니 처음 알았어요. 저도 진짜 보기 싫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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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2011.06.03 19:09

zaru / 우왕 짱이에요...;;;;;;;;

우아한유령 / 뭐 회원층이 서로 많이 겹치는 곳이라면 모를까, 별 상관없지 않나요.
그걸로 개인적 이득을 얻는 글이라면 모르지만.(경품 이벤트 글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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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블랙

2011.06.03 19:27

우아한유령 / 왜 저항감이 있으신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이따금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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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2011.06.03 20:59

천생염분님 혹시 **아트홀 스포츠 센터다니시나요?! 전 다른데서 그런 문구 본적이 없는데, 그곳에 그렇게 써있어서 신기했어요. 왜 써놨나 했는데 이런 이유들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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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1.06.03 23:12

zaru / 으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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