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의원이 국제시장을 관람하였고,
당연히(?) 소감도 언급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습니다.
뭐라 언급하기가 참 곤란합니다.


아래는 기사제목과 링크입니다.

문재인 의원, '국제시장' 언급…"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631178


저는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라는 아주 기본적인 멘트에 대해 좋게생각합니다.

이영화가 진보 보수의 영역으로 논란이 되는것에 대해 저는 좋지않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코, 투표에 도움이 되지않아요(항상 정권 교체에 대해 생각합니다.)
어차피 저쪽 찍을사람들 아니냐,,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진보고 좋게 생각하는 사람은 보수다"라는 식으로 편이 갈라지면 득될게 없기 때문입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그당시를 회상하고 눈물흘리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저도 며칠전 토토즐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었으니까요.

요즘 10대가 흘러간 옛가요에 눈물짖는 모습을 이해못하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그런데, 그 10대들이, 한물간 가수들의 옛 영광 못잊어 눈물흘린다고 한다면 기분이 나쁘겠죠.


예전, 이명박 시절부터 선거에 이용해 먹었던 동영상들,,,
독일 파견(간호사, 광부), 베트남전, 새마을 운동들을 회상하게끔하고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경험했던 기성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들요..

이것들이 왜,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을 지지해야 한다로 연결되는지가 참 답답했었는데,
국제시장에 대한 호불호도 이런식으로 되면 곤란할것 같아요.

 

그리고, 문재인은 벌써 많이 까이고 있는것 같네요.
당연히도, 이쪽 저쪽에서 모두요..
저쪽이란, 새누리 것들을 중심으로 한 언론들이고,
이쪽이란, 같은 편인지 아닌지 모를 사람들에 의한 것이고요(당연히 왜 눈물흘리냐고,, 물들었냐고,,)

 

 

제 생각엔, 이미 어떤 논평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서 영화를 본듯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29일에 영화를 봤는데,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란 영화를 봤거든요.
이때도 국제시장을 보지않고 님아~ 를 봤다고 수구언론들이 트집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6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36
44 근데 문재인은 진짜 잘생겼어요. [7] ML 2012.12.07 4983
43 업계 용어 정리 [15] 남자간호사 2012.02.17 5108
42 강용석, 김연아 MRI 공개 [16] chobo 2012.02.15 5113
41 (바낭) 여자분들 빵빵이 수술 왜 하나요? [7] wadi 2010.07.22 5126
40 무서운 여자.. [22] 남자간호사 2011.01.26 5169
39 여기는 직장상사 욕하는 듀나 대나무 숲이 맞음 [18] chobo 2010.12.08 5202
38 섹시한 럭비선수들... [12] S.S.S. 2010.10.03 5254
37 성매매에 대해 들었던 논리 중 가장 어이 없는 논리 [40] 봄고양이 2010.10.06 5258
36 민주당과 미디어는 문재인 망~ 으로 보고 있네요. [21] soboo 2012.12.05 5284
35 제가 몸담고 있는 학교가 대규모 학생운동의 시발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긴박하고 처참한 상황) [18] Q 2011.11.20 5303
34 영화배우 장만옥을 보았습니다. [15] 걍태공 2012.05.01 5323
33 솔로부대원들이 못생기고 허약하다는걸 MBC에서 공식 인증했네요. [11] 킴스클럽 2013.01.20 5421
32 에니메이션계 최고의 미녀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43] 비밀의 청춘 2010.12.30 5460
31 (바낭) 어제 정말 멘탈붕괴 했습니다. [18] 사람 2012.05.10 5467
30 (태풍) 베란다 창문에 테이핑을 했는데, 막상 하고 보니 나중에 뗄 걱정이 드네요;; [18] 13인의아해 2012.08.27 5511
29 이혼가정에 대한 이야기 [54] Luka 2010.11.21 5563
28 [바낭]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 추천... 을 빙자한 그냥 '제 취향은 이래요' 글입니다 [15] 로이배티 2013.06.20 5725
27 라디오스타 - 엠블랙 이준 정말 마음에 드네요!!! [27] 자본주의의돼지 2012.02.23 5729
26 [아이폰팁] 사파리에서 맨 밑으로 한번에 스크롤 하기 [4] gourmet 2010.10.26 5734
25 [바낭] 구하라, 용준형의 연애 소식을 대하는 (매우 극히 일부) 여학생들의 자세 [31] 로이배티 2011.06.28 58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