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201118481&code=920100

 

엄마 생일이 바로 얼마 전이었습니다. 평소 엄마가 노래부르던 대로 선물을 드렸습니다.

현금...이요. 그런데 동생은 목도리를 사왔더라구요. 엄마가 왜 이런걸 사왔느냐 돈으로

달라그랬더니 동생 말이 현금을 드리면 그게 엄마 입으로 가겠느냐, 내 입으로 들어오겠지.

그러는 거예요. 아... 현명하기도 하여라. 그 목도리... 무척 고급스러워 보인다며 좋아하고

계십니다. 내가 드린 현금은 밥반찬, 과일 기타등등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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