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5 22:48
안면 홍조증같은 건 아닌데요,
단지 뭔가 불편하거나 예상치못한 그 무엇의 접근? 이 있을 때면 얼굴이 벌게져요
근데 이게 은근히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사기가 쉽더군요
아니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벌게지면 은근슬쩍? 마음을 전달하기나하지요
이건 아무앞에서나 벌게지는 건 뭔가요
저번에도 출근해서
저만 보면 온갖 큰일잡일 던져주는 상사와 마주하자마자 얼굴이 벌게졌어요
마스크 쓰고 다닐까봐요
상사님(35세 추정)
오해하지마세요
단지 시부모님같아서 불편할뿐 ..
2010.11.25 22:58
2010.11.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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