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듀게 눈팅 어언.... (듀게가 몇년부터 있었나요?;;;;) ......보자..... 10년은 된 거 같은데, 연도를 모르겠어요.

가장 오래 된 기억이 <버팔로 66> 한국 개봉시군요.

오랜 시간동안  눈팅만 했어요. 회원가입인가 로그인인가 없이도 글쓰기가 되던 무렵엔 가끔 댓글도  썼던 기억이;

매일 평균 2-3회는 들어와 보면서도, 회원가입 신청 여러 번 하고도,

가입이 안 돼도, 글쓰기 버튼이 안 생겨도 '답답2%  +  눈팅 만족 98%'  모드로 긴 세월 함께 해 온 투명 듀게인입니다.

 

선거 개표와 듀게 이사를 동시에 겪으면서  - 개표 보면서 듀게의 부재에 몹시  답답했던 1인;-   가입을 또 시도,

로그인해봤더니, 어라? 되는군요.

듀게인 이름 대기 놀이며 2004년도의 글이며 보다가 불쑥  돌발 행동을;;;

정식으로 인사를 해 봅니다.

 

이사 축하해요!

그리고 그동안 담장 너머로 봐온 친구들, 반가워요~!!

 

이사와 선거 결과가 주는 '출발과 시작의 느낌'을 만끽합니다.

 

앞으로도 눈팅족으로 남을지 모르지만요, 축하해요,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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