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가 나타났다, 디아블로3 최고 난이도, 야만용사 솔로잉에 점령당하다

오.. 부두술사도 분발해야겠네요

바바레기로 대단하네요. 역시 생존을 위한 '때릴 때마다 체력 847 회복' 옵션이 깨알같네요.

바바는 이제 워3의 나엘 같은 처지가 되겟군요. 잘하는 몇몇 유저들이 밸런스를 겨우겨우 맞추는.

사상최강의 솔로!

용자군요 용자.
저도 수도사 만렙찍고 부캐로 바바달리는데 역시 !!

nobody / 당연하겠지만 야만용사는 아이템 비용 먹는 하마입니다, 하마!
아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걸 극강 방어력에 맞춰야 하는게 고통?

chobo/ 사실 악사법사 빼곤 대부분 다 그렇죠 뭐 지금은. 바바가 아무리 어렵다지만, 불지옥 솔로잉이 되는 클래스가 이상한거지 안되는 바바가 나쁘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더라구요.

nobody / 그렇다쳐도 야만용사는 정말 프렌지로 키우던가 해야지, 휠을 돌 수가 없어요. 돌다가 정말 바람이 되어 승천하는 장면이 자꾸만 연출...ㅜㅜ

디아블로 밸런스팀 " 흠 바바리안 괜찮군 보라구! 솔로잉 잘하잖아 그러니 딱히 버프할 필요는 없겠어 "

라스티냐크 / 디아블로 밸런스팀 "악사와 법사가 너무 강해. 야만용사 만큼 약해질 필요가 있겠어"

chobo/ 제가 수도사를 하면서 살펴본 바, 수도사의 평타스킬 (좌클릭 스킬) 대부분은 3연타로 이루어지는데요, 3번째 타격이 몹을 살짝 공중으로 띄움과 동시에 뒤로 넉백시킵니다. 덕분에 동작이 크고 한 방 데미지가 아프지만 공격속도가 느린 몬스터들은 대부분 저를 때릴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비해서 바바의 스킬은 이런 특징이 없기 때문에, 몬스터의 평타를 그대로 다 맞아줘야하는 아픔이 있죠.

여기에 착안해서, 저는 휠윈드를 버리고 우클릭 스킬로 돌진인가? 하는걸 넣었어요. 10초 쿨타임에, 피격몬스터 1마리당 2초씩 쿨타임이 줄죠. 게다가 데미지 판정도 있고, 그 판정이 광역이구요. 분노소모도 15밖에 안되서 부담도 크지 않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돌진이, 위에서 설명드린 수도사의 3타째 판정과 유사한 효과를 줍니다. 즉 피격된 몬스터들을 위로 살짝 띄우면서 공격 동작을 캔슬시키고, 따라서 평타를 한번 씹어줘요. 제 바바가 이걸 응용해서 자주 쓰기 시작하니 게임이 좀 수월해지는 느낌 ...

이긴 개뿔 ㅋㅋㅋ 불지옥가면 다 죽습니다 ㅜㅜ

호기심에 클릭한 게시물.....아.....이것이 바로 신인류의 세계군요. 소통불가.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ㅁ;

정말 대단합니다.

와!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