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 슬쩍 구경하던 것이 습관이 되어버려서

눈팅족일 뿐인 저도 이사기간동안 심적고통을 겪었습니다...

그치만 참고 견뎌냈더니 등업고시(라고 하더군요)없이 가입하고 글을 쓸 수 있는 행운이!

 

눈팅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 지금 소심하게 실행하고 있습니다.

책 펼쳐서 댓글도 달아보고, 별소리 아닌 댓글도 달아보고.

 

좀 더 용기내서 지금 글을 쓰고 있구요!음헤헤

 

근데 눈팅하면서도 궁금했던건데...

눈치로 봐서는 30, 40대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그 연령대분들이 주시청자일거라 생각한 '막돼먹은 영애씨'에 대한 글이 없는 것이 신기하네요.

회사 이야기라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보실거라 생각했거든요.

 

 

뭐, 이 시트콤 갈수록 애초 취지와는 좀 멀어지고 있긴 하지만요.

리얼을 보여준다면서 왜 갈수록 비현실적(까진 아닌가요?ㅋ) 미남들이 대거 등장하는거죠?

영애와 관련된 세 남자, 원준, 동건, 산호...

여자 주인공까지 꽃미녀라면 아예 감정이입도 덜하죠...

리얼이라면서 오히려 역으로, 더 심각하게 판타지를 심어주고 있네요...

 

덕분에 오늘도 산호 품에 안기는 상상하면서 자~알 보았지만요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9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9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269
126508 [핵바낭] 유튜브 알고리즘을 찬양합니다! [4] 로이배티 2024.06.19 372
126507 프레임드 #831 [4] Lunagazer 2024.06.19 62
126506 Love is an open door 덴마크어 catgotmy 2024.06.19 65
126505 [뻘생각] 배달음식의 곁들이와 소스 [9] 쏘맥 2024.06.19 241
126504 [활자 잔혹극] 개정판의 사연 [15] thoma 2024.06.19 406
126503 스마일2 예고편 나왔군요 [4] 폴라포 2024.06.19 161
126502 뉴진스의 Right Now 뮤직비디오를 보고 Sonny 2024.06.19 333
126501 Anthea Sylbert 1939 - 2024 R.I.P. 조성용 2024.06.19 79
126500 Lestat/Korn - system daviddain 2024.06.19 34
126499 모르텐 하르케 인터뷰 [3] catgotmy 2024.06.19 94
126498 Anouk Aimée 1932 - 2024 R.I.P. [5] 조성용 2024.06.19 144
126497 [왓챠바낭] 원래 하던대로 피칠갑 스릴러나 봤습니다. '킬러스' 잡담 [2] 로이배티 2024.06.18 248
126496 에피소드 #94 [4] Lunagazer 2024.06.18 71
126495 프레임드 #830 [4] Lunagazer 2024.06.18 129
126494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사면서(의지와 욕구가 만나 꼭 의욕이 되야 하나?) [5] 상수 2024.06.18 305
126493 크리스티나 레알리 토크쇼 catgotmy 2024.06.18 147
126492 [핵스포일러] '괴물'(2023)에 대한 투덜투덜 스포일러 덩어리 잡담입니다 [19] 로이배티 2024.06.17 655
126491 [디플탑골] 이게 ott에 있다고?! ‘로키 호러 픽쳐 쇼’ [6] 쏘맥 2024.06.17 311
126490 프레임드 #829 [4] Lunagazer 2024.06.17 45
126489 서울에서 프렌치 수프(포트푀Pot-au-feu) 파는 레스토랑 아시는 분?(노 스포일러) [11] ally 2024.06.17 4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