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게시판에서도 역시나 눈팅을 하다가 뒤늦게 축하드립니다.

 

이젠 게시판이 먹통도 안되고 좋으네요~

 

새로 회원가입해야 글이 써지나 어쩌나 한번 로그인해봤는데 되네요.

 

새로운 기분으로 첫 게시물을 한번 올려보아요~

 

 

 

 

요놈은 이제 16 개월될 딸랑구인데요. 지난주 목요일 저녁에 화장실에서 꽈당해서 현재 뒤통수를 세땀을 땄답니다. ㅜ.ㅜ

 

 세상에 태어난지 열여섯달 만에 이런 고통을 안겨주어 미안하다.. ㅡ.ㅡ;;;

 

일주일되는 금요일 아침에 드디어 실밥을 풀러 갈거고 이제 인절미같은 머리를 감을수가 있게 될거에요.

 

그 땜빵 자리에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으면 전 아마도 나중에 결혼할때 머리올릴때 엄청 눈치를 받을것이며 저놈은 저를 원망하겠죠? ㅜ.ㅜ

 

그래도 시간이 흘러서 상처가 아문다는게 참말로 다행입니다.

 

 

 

  머리 땜빵난 아가씨.

 

 

이 더위에 이제 화장실이 놀이터가 되가는 싯점에서 아가들 있는 님들 저 땜빵난 아가씨를 생각하시며 더욱 안전사고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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