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1 11:44
2020.03.11 12:07
2020.03.11 12:30
2020.03.11 12:38
2020.03.11 12:51
2020.03.11 14:32
식자재마트 가시면 "화유"라는 게 있는데 그걸 썼을 것 같네요. 말그대로 火油인데, 조금만 첨가하면 매우 익숙하고 대다수가 좋아하는 그 불맛을 매우 쉽게 낼 수 있습니다 ㅎㅎ 가끔 먹으면 맛있는데 금방 질리는 맛이에요. 이걸 과도하게 쓰면 좀 역할 것 같더라고요.
요즘은 뭘 하든 너무 과한 게 유행이에요. 거의 매끼를 배달로 해결하는 전 요즘 메뉴 선택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2020.03.11 16:26
2020.03.11 18:51
2020.03.11 21:02
2020.03.11 20:42
저도 기분나쁜 그 맛을 남이 해준 음식에서 느껴봤어요. 멱살을 잡고 욕해주고 싶더군요
2020.03.12 01:03
그... 그래도 남이 해줬으니까요. ㅋㅋ 제가 하는 요리에는 절대 넣고 싶지 않지만요. 하하.
그래도 그 와중에 '불맛'으로 검색하다 발견한 백종원의 불맛 짬뽕'맛' 라면 레시피는 한 번 해보고 싶더군요.
보면 그냥 야채 볶을 때 간장을 졸이면서 살짝 태우라는 것 뿐인데 과연 그렇게 그럴싸한 맛이 나는지 의심이 가서요. ㅋㅋ
이 (트랜드) 또한 지나가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는 무슨 맛이 유행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