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행을 읽다보니 현각 스님이 출가하신 후 가족들과 편지로 안부를 주고 받고 미국의 가족들에게도 방문을 한 기록이 있더군요.

제 이미지에서는 스님은 출가를 하면 세속의 인연을 끊어서 가족들과도 안부를 주고 받질 않고 집에도 방문을 안하고

부모님이 사망하셨을 때에나 연락을 받는 줄 알고 있었는데

저 대목을 보고 좀 당황스러웠어요.

외국인이라 다른건지, 현각 스님이라 다른건지, 숭산 스님 계파가 다른건지, 개개인별로 다른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궁금해요.

 

한국의 다른 스님들도 가족분들과 서신을 교환하거나 자택에 방문을 하는건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78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15
111846 듀게 오픈카톡방 [4] 물휴지 2020.03.25 268
111845 코로나 바이러스와 폭력.. [9] 보들이 2020.03.25 1277
111844 우울한 락다운 일상...(라운지, 삼성역) [2] 안유미 2020.03.25 660
111843 히트 [10] mindystclaire 2020.03.24 664
111842 테일러 스위프트님 죄송합니다 당신을 오해했습니다 [7] 모르나가 2020.03.24 1561
111841 한참 리젠이 잘되다가 잠잠한 것 같아서 쓰는 바낭. - 마스크가 여유로와 진 것 같지않습니까? [7] 나보코프 2020.03.24 1157
111840 [핵바낭] 다이어트가 가장 쉬웠어요 [19] 로이배티 2020.03.24 1134
111839 바낭) 5초 룰이라고 아시나요? 그 외 여러가지 [8] 하워드휴즈 2020.03.24 964
111838 (바낭)쓰잘데기 없는 망상... [8] 왜냐하면 2020.03.24 730
111837 이런저런 일기...(시민과 야만인) [1] 안유미 2020.03.23 540
111836 (바낭)와인스타인은 교도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이 됐군요. [16] 보들이 2020.03.23 1497
111835 조국 퇴진을 외친 순수한 대학생들. [15] 졸려 2020.03.23 1797
111834 응원 영상 [3] 은밀한 생 2020.03.23 507
111833 채소의 싹(의식의 흐름 바낭) [6] 구름진 하늘 2020.03.23 595
111832 도쿄 올림픽 [6] 양자고양이 2020.03.23 1137
111831 바낭) 지구 최후의 밤 이란 영화 보신 분 계시나요? [4] 하워드휴즈 2020.03.23 580
111830 [바낭] 80년대 환상특급 에피소드들 중 기억에 남는 것 [35] 로이배티 2020.03.23 2283
111829 [총선바낭] 국민의당 비례대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3] 가라 2020.03.23 772
111828 이런저런 락다운 일상...(지리산, 어려운 게임) [1] 안유미 2020.03.23 508
111827 코로나 시국의 공무원은 뭐할까? [1] 사팍 2020.03.22 8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