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3 00:19
그냥 타고난거같지말입니다.
친구한테 예전에 제가 쓴 이력서를 보여줬는데 이게 뭐냐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가 아까 자기가 쓴 이력서의 일부분을 보여줬는데..헐... 대박...
맨날 나한텐 찡찡(취직안된다고-이직을 노리고 있거든요)거리면서 글 진짜 잘써서 엄청 좋은 기업에 서류 통과가 꽤 되는 모양.. 뭐 이런저런 스펙들이 맞아떨어졌을수도 있겠지만 그 친구는 토익도 없거든요 자격증이 많고..
뭐 '인프라스트럭쳐' 이런 단어 써가면서 장난아니더라구요 ㄷㄷㄷㄷ
아 오늘 아침에 면접보러가는데 자기소개는 뭐라고 하나;;;
그래 인생 대충 사는거야...
2010.11.03 00:21
2010.11.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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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7:40
Q. 왜 나를 뽑아야만 하는가 (파란볼펜으로 적혀있음)
A. 답변들.... 대략 빼곡한 볼펜 글씨로 8~10줄정도..
그 청년들, 잘됐으면 좋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