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하늘에 날벼락은 아니고..^^;

 

 2주 정도 전부터 가끔 화면이 꺼지곤 했거든요.

 

간신히 시간을 내서 서비스 센터에 가보니 먼지 뭉치로 인해 발열이 심해져서

 

그래픽 카드 손상+ 메인보드? 를 교체해야 된대요.

 

제 노트북은 사용한 지 3년이 거의 다 되어가고 그 당시에도 거의 단종된 모델이었어요.

 

 

이런 경우에 37만원쯤 주고.. 교체하는 게 옳은지 잘 모르겠네요.

 

기사 말로는 메인보드 이번에 교체하면 1년 무상 A/S 해준대요.

 

메인보드도 희귀한 거라 구하기 어렵다며 수리하는데 하루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음...  주로 문서작업 + 동영상 감상으로 살살 다뤄오던 거였고

 

처음 살 때는 가늘고 길게 쓰기를 바라고(6년 정도는..) 적지 않은 돈으로 국산 브랜드 노트북 산거였어요.

 

그다지 좋지 않은 사양으로.  근데 살 때부터 말썽이더니 결국 사고 치고 말았네요.

 

 

이런 경우 어떤 선택이 나은 건지 조언 좀 부탁 드려요.

 

노트북을 다시 산다면 지금 것과 똑같은 12인치에 가볍고 사양은 그저그런 녀석으로 살 거예요.

 

메인보드 교체하고 2, 3년 정도 더 쓸 수 있으면 지금 쓰던 걸 더 써도 괜찮은데

 

음... 다른 분 같으면 어떤 선택을 내리실지.. 의견을 듣고 싶어요~

 

 

근데 노트북 새로 알아보고 살 생각하니까 3년 전의 악몽이 떠오르네요ㅋㅋ

 

자동차나 집 같은 건 훨씬 더 어렵겠죠? 아닌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87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5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734
125333 듀나님 리뷰는 <페르시아 왕자> 이후에 없나요? 제인구달 2010.06.22 1930
125332 친구 살해 후 시신 유기한 미성년들 [16] clancy 2010.06.22 5487
125331 영퀴 하고 싶어요! [21] 로즈마리 2010.06.22 2604
125330 이효리의 용기? [15] 2Love 2010.06.22 4850
125329 정성일이 며칠 전에 트위터로 낸 영퀴 [17] Wolverine 2010.06.22 4456
125328 아이폰 업데이트 하다가 도인 되겠어요. [9] poem II 2010.06.22 3573
125327 감 잡은 일본정부 제3의 길로 나서는가? [1] soboo 2010.06.22 2310
125326 예쁜가요 안 예쁜가요 [20] magnolia 2010.06.22 5432
125325 와타야 리사의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 스포일러 有- [13] catgotmy 2010.06.22 3267
125324 [도와줘요듀나인] 금요일 오후 7명 정도가 강남쪽에 밥(+술) 먹을 만한 곳?!!! [6] 飛頂上 2010.06.22 2474
125323 요지경 세상... -_- [5] zivilrecht 2010.06.22 2890
125322 [듀9] 원룸 에어컨까지 켠다면 한달 전기세 ??? 얼마나 나올까요? [15] 서리* 2010.06.22 9124
125321 마라톤 [1] Kenny Dalglish 2010.06.22 1976
125320 어떤 말이 제일 듣기 싫으세요? [48] 2010.06.22 3908
» 노트북 수리비가 40만원 가까이 나왔어요. [11] sid 2010.06.22 4592
125318 10만원 미만의 백팩 브랜드, 혹은 사이트 추천해 주세요~ [4] 제인의추억 2010.06.22 4593
125317 잡담 [1] milk & Honey 2010.06.22 1856
125316 코끼리 미술 학교 - 교육의 힘 혹은 학대의 힘 [10] 셜록 2010.06.22 2851
125315 [바낭] 동네(?) 통닭집 사장님의 승부수 [10] 로이배티 2010.06.22 4736
125314 갑자기 궁금해진 오늘 경기의 경우의 수 [4] 동글 2010.06.22 194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