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뭐 보세요?

2010.06.08 00:54

BONNY 조회 수:6613

저는 네이버와 다음의 웹툰들 챙겨보고 있는데요,

네이버에선  마음의 소리/스쿨홀릭/낢에게 와요/어서오세요 305호에. 

다음에서는 오무라이스 잼잼/코알랄라  챙겨보고 있어요.

 

그 외에도 가끔 한꺼번에 몰아보는 웹툰들도 많지만 격하게 좋아하는건 위에 언급한 정도겠네요.

네이버에서 최고는 역시 마음의 소리에요. 조석님은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화, 금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이 되면 네이버에 가죠.

오늘도 마음의 소리 보고 왔는데 역시 ㅋㅋㅋ ㅠㅠ

아무래도 마사루나 이나중의 감성을 대중화시키는데 일조하지 않았나 싶어요.

제가 이나중 처음 볼 때만해도 웃겨서 웃긴하는데 정말 생소했거든요.

저희 언니한테 권해서 언니도 읽긴 하는데 내가 이걸 읽으면서 웃는 것이 싫다고 했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다음에서 연재되는 오무라이스 잼잼과 코알랄라는 음식 웹툰의 양대산맥이라 일컬어지죠.

코알랄라가 나오는 화/금과 오무라이스 잼잼이 나오는 월/수의 식단, 혹은 군것질거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ㅋ

가끔씩 불도장이라든가 소롱포같은 찾아먹기 힘든 음식들이 나오긴 하지만

대개는 컵라면이라든지 짜장면, 추억의 아이스크림, 달고나 등 흔한 것들이거든요. (하지만 한번 보면 안찾아먹을 수 없는 마력을 지닌..)

한 번 보면 안 먹고는 못배깁니다. ㅠㅠ  염장질 장난 아니죠...

그럴 줄 알면서도 보는 이유는, 듀게에서 연애글 클릭하는 마음과 같을겁니...

 

 

어쨌든 결론은 밤중에 밀린 코알랄라와 오무라이스 잼잼을 보다가 라면을 끓여 먹었다는 겁니다. 으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48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13
126627 앤디 머레이 은퇴/오늘 저녁 스포츠 경기/아르헨티나 코파 4강 진출 [7] daviddain 2024.07.05 84
126626 [왓챠바낭] 이상일 감독의 '분노' 잡담 글... 수정 시도입니다. ㅋㅋ [4] 로이배티 2024.07.05 247
126625 [왓챠바낭] 이상일 감독의 호화 캐스팅 화제작(?)이었던 '분노'를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4.07.04 407
126624 프레임드 #846 [4] Lunagazer 2024.07.04 56
126623 전완근 키우기 catgotmy 2024.07.04 145
126622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2023) [2] catgotmy 2024.07.04 235
126621 이번 시즌 kbo 시네마는 롯데가 담당 daviddain 2024.07.04 130
126620 바이든 대선출마 어떻게 될는지.. [5] theforce 2024.07.04 540
126619 [핵바낭] 그냥 일상 잡담입니다 [12] 로이배티 2024.07.04 482
126618 이게 대한민국 영부인님이시다 [5] 사막여우 2024.07.03 703
126617 그래서 산 책들과 읽고 있는 책. [4] thoma 2024.07.03 328
126616 프레임드 #845 [4] Lunagazer 2024.07.03 73
126615 22년 구매 이력 [4] thoma 2024.07.03 215
126614 오늘은 이 사람 생일입니다 daviddain 2024.07.03 186
126613 유로 8강 대진/이강인 근황 [3] daviddain 2024.07.03 200
126612 홍명희의 임꺽정과 한국소설 catgotmy 2024.07.03 122
126611 Robert Towne 1934-2024 R.I.P. [2] 조성용 2024.07.03 123
126610 [왓챠바낭] 환상특급 st. 스릴러 하나 더, '더 룸' 잡담입니다 [9] 로이배티 2024.07.02 315
126609 프레임드 #844 [4] Lunagazer 2024.07.02 58
126608 “혹독한 훈련 동의 없었다”…손웅정·손흥민 친형 향한 '새 주장' 떴다/"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 [2] daviddain 2024.07.02 2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