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는거 말고요 나이먹는게 성장하는거지 뭐냐 다른 뜻은 없다 라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왜 인간적으로 성장한다 그러잖아요.
홀로 설 수 있다 홀로 안서도 되면 사실 꼭 그래야 할 필요가 없긴 하죠 세상의 철학은 변해야 하니까요.
내생각만 하다 남생각도 할수 있게 된다 왠만하면 인간한텐 악세사리로 내재된 기본성품이므로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거 같군요.
이웃과 사는 요령이 생겨 나 좋고 너 좋고 하며 살 수 있다.
이게 답니까? 남한테 죄 짓지 않고 살면 다 거기에 있으니 누구든 큰 차이가 없을거 같군요.
희로애락의 감정이 변하는 이치를 파악하는 사람은 두뇌의 파고가 높을 뿐이지 특별히 성장하는거라 말할 수도 없고요.
요즘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접하게 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철없어보입니다. 열살 스무살이든 육칠십 먹은 사람들이든 마찬가지로요 :-P
나만 어린 게 아니었어~ 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