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계신 부모님과 전화 통화를 하고 끊을 때 “들어가세요.”라고 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요. 도대체 어디로 들어가시라는 건지? 전화를 끊을 때에는 그냥 “(이만 끊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인사하면 돼요. (국립국어원 트위터)



과거 전화가 귀하던 시절이 있었다. ... 차츰 동네에 한둘씩 전화기를 놓는 집이 생겨났고 이런 이웃집 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받기도 했다. 이때까지는 대부분 자신의 집이 아니라 전화기가 있는 장소로 이동해 전화 통화를 했다. 통화를 한 뒤 전화를 끊을 때는 집에 잘 들어가라는 의미로 이쪽에서 “들어가세요” 하면 저쪽에서도 “네. 들어가세요”라면서 인사를 주고받았다. 자연히 “들어가세요”라는 말이 입에 뱄다. (http://article.joins.com/news/blognews/article.asp?listid=1234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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