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자서전으로 나와버린 토탈리콜.
20여년의 명성(적어도 이영화에 대해서는 명성이라는 평가를 내립니다)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제목으로 사용을 하지만 이미 불륜의 씨앗인 배다른 아들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이혼소송에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코만도 아저씨. 부디 재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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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불륜과 자기 자서전에 싸인하고 있을때 신세대 감독,배우들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히트작. 토탈리콜을 찍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순리고 세상돌아가는 이치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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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봐도 영화속 두명의 로리를 비교하면 케이트 베킨세일이 꿀리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로리의 섹시코드를 왜 빼버렸는지 왜? 여전사로만 쉬지않고 감독은 마눌님을 뛰어다니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될지경입니다. ㅠㅜ

케이트의 팬으로서 다양한 연기모습을 바랬건만 진주만때 실망처럼(물론 그전에는 이름도 몰랐지만) 아쉬움이 쓰나미처럼 밀려왔습니다. 

그녀의 뱀프영화에서 저런 모습 너무나 많이 봐오지 않았나요? 물론 리메이크 토탈리콜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케이트 베킨세일의 로리에서 우리는 뭘 느껴야 하는걸까요?

원작속의 로리의 캐릭터 표현에 대해서? 그럼 감독이 창출하는 로리의 캐릭터? 도대체......... 가벼운 신음속에 영화는 끝이 났지만 아쉬움이 너무나 많은 로리역 케이트 베킨세일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더더욱...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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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 해보니 이렇게 다양한 연기모습을 접할수있는 샤론스톤 분명 샤론스톤은 쉑익스피어 연극도 해보지 않는 연기자 지만(케이트는 적어도 헛소동이라는 연기를..) 

토탈리콜의 로리 역에서 원작이 그랬는지 안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섹시한 여우가 녹아져있는듯한 연기는 단연 탑 乃~! 이걸 부정하지 못하겠죠.

반면 우리의 케이트 베킨세일 여사는 스모키 화장빨로 2시간을 쭉~ 가버리는데 미치겠더군요. 화장빨 그것은 좋아서 참고봤지만...  마광수의 긴 손톱이 아닌 여인들의 스모키 화장빨은 이 무비스타가 뿅 갈정도로 좋아합니다. ^.^

그래서 롱키스 굿나잇 에서 여자 제이슨 본이었던 사만다 케인의 스모키 아이샤도우. 스티븐 시걸이 나왔던 하프페스트 데드에서 식스역을 맞은 니아 피플즈를 엄청 좋아하는데 

우리의 케이트 베킨세일 여사는 그것 말고는 무척 지루한 연기를 보여줬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이 감독이라서 섹시 코드를 사정없이 뺀걸까??? 이런 오만 생각이 났을 정도 였으니까요.

너무 영화는 당연히 소모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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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이 봐온 그녀의 연기. 허전한 마음 달랠길 없었습니다.


※ 다음번에는 22년전과 지금의 토탈리콜과의 체감적 몰입도와 재미부분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한마디로 후반부는 졸~ 이었습니다.

중반까지는 좋았는데 수습을 못했다고나 할까요.

여전사들의 이미지들......... 단연코 스모키 눈화장의 강인한 액션은 진정한 섹시미라고 생각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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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사라코너, 사만다 케인, 우마서먼. 아래는 니아 필플즈(식스) 선글라스로 커버링하는 전사 이미지 보다

스모키 화장법의 어드벤테지는 압도적이라 봅니다. 그래서 조심히 사용해야할 트릭이기도 하죠. 얼마전 신세경이 이렇게 어떤 영화에  나왔던것 같던데

좀 보다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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