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아이허브.

2011.03.09 12:00

anomy 조회 수:4660

 

 

어쩌다 아이허브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서 죽을 맛입니다. 중독성이 너무 강해요.

영양제고 화장이고 최소한만 챙길 뿐더러 쇼핑중독도 남의 일이려니 했는데 요샌 시간나면 아이허브'질'이네요.

쓰고 싶은거 리뷰 검색해보고 장바구니에 담고..의 반복. 다행히 무분별한 결제까지는 안가고 있습니다만..

세상에 이렇게 먹고 발라야할게 많았나 싶어요. 

 

처음 먹어 본 오메가3 효과가 좋다보니 이것저것 눈독을 더 들이게 되네요. (등-목결림이 무척 심했는데 확연하게 덜한게 느껴집니다)

장바구니에 달맞이꽃 종자유, 엘시스테인, 히알루론산 넣어놓고 이걸 어쩌나 그러고 있네요. 지름질의 고뇌과정이 귀찮고 싫어 안하는건데 니가 다시 알게 할 줄이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7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6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56
385 신이 모든 것을 창조하시다. .. 이 것도 이뭐병 대통령의 아이디어? [1] 고인돌 2011.01.31 1413
384 지금 안 주무시는 분들 뭐하세요? [33] 말린해삼 2011.02.01 2475
383 <밀양> 네번째로 봤어요. 어흑 언제봐도 기분 꿀꿀해지는 영화. [30] Paul. 2011.02.03 3805
382 세상을 낙관하지 않으면서 사랑하기, The Art of Negative Thinking [7] 13인의아해 2011.02.06 3347
381 제시카 포드 (Jessica Forde) [3] 자두맛사탕 2011.02.06 1575
380 문화일보의 얼리 어댑터 개념은..? [9] mockingbird 2011.02.11 2069
379 [쿠폰벼룩] 잠실 스쿠버 다이빙 체험 쿠폰 가라 2011.02.15 2069
378 장난전화 & 치킨마요 [4] CrazyTrain 2011.02.15 2717
377 프레지던트 시즌2가 나온다는데... [3] 달빛처럼 2011.02.17 2011
376 만년필 질문 + 좋은 글이 사라지는 게 아쉬워요. [11] 첼로소리 2011.02.17 3141
375 여기 볼거 많네요 가끔영화 2011.02.18 1724
374 부산에 가면 뭘 봐야 하나요.. [11] bebijang 2011.02.19 2519
373 만추 봤어요 [8] 원구 2011.02.20 2362
372 본문삭제 [8] 임시익명 2011.03.02 1937
» 무서운 아이허브. [7] anomy 2011.03.09 4660
370 우겨서 이렇게 조촐하게 결혼식 하려 하지 않죠 [4] 가끔영화 2011.03.14 3131
369 [쿠폰벼룩] 남부터미널역 근처 복요리집 쿠폰 가라 2011.03.16 1022
368 헌혈하다가 불량품이라고 퇴짜받은 추억 [10] 애봇 2011.03.19 2940
367 오늘 프런코 후기 (스포 당연히 있음) [8] Jade 2011.03.20 2837
366 저도 팬질 좀 해볼려구요.섹시한 노래. [8] 말린해삼 2011.03.23 20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