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코엑스 앞을 지나왔거든요.

깜박이 불을 켠 경찰차와 리무진들이 모종의 리허설을 '또' 하고 있길래, 잊고 있던 음식물 쓰레기 껀이 생각난 거예요.

아니 도대체, 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건지? 

 

여차하면 요리를 하지 마라, 마늘을 먹지 마라, 방귀를 뀌지 마라, 청국장 요리 말라, 뭐 그런 요구들도  할 태세네?

 

 

귀가해 보니 없던 일로 했답니다.

애초 시청의 요구였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041558171&code=940100

 

 

우리들은 과연 국격 높은 나라의 시민이 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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