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한니발 1시즌 6화

정신병동에서 오랜 세월 유순하게 지내온 기드온 박사라는 사람이 몸을 일부러 망가뜨려 양호실에 간 후..담당간호사와 둘 만 남게 되자..간호사를 처참히 살해합니다.

잭 크로포드는 이 사건을 가지고 오랜 세월 잡지 못했던 체서피크의 도살자라 명명된 연쇄살인범을 잡으려 듭니다. 이 기드온 박사를 체서피크의 살인자로 둔갑시켜서 범죄관련 미디어에 띄우면서요..그동안 FBI랑 척을 져왔던 범죄미디어 기자 프레디 라운즈는 그 덕에 메이저 신문에 이름을 올리구요..한편 이 기사를 인터넷 신문에서 본 한니발은 뭔가 불쾌함을 느낍니다.

그 이후로 잭 크로포드는 죽은 자신의 팀 멤버 미리암의 마지막 목소리-녹음된-를 계속 전화로 듣게 됩니다. 그 목소리는 계속해서 들려오고..결국 잭은 전화를 추적하다 추적하다..그녀의 팔 한쪽을 보게 됩니다-블랙베리를 들고 있는-

한니발은 상심한 잭의 방문 후에 자신의 이전 일을 기억합니다. 미리암은 한니발을 찾아와 체서피크 리퍼의 희생자/과거 한니발이 근무했던 병원에 있던 환자-중 한명을 아느냐고 묻고..한니발은 자기가 아는 환자인지 기억이 안난다고 그때 썼던 일기를 찾아서 주겠다고 합니다. 그가 서재로 향한 사이..미리암은 그의 책상에 있던 스케치를 대충 들쳐보다가..희생자들의 패턴과 유사한 그림을 발견하고..그때 한니발은 뒤에서 그녀를 급습해서 쓰러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