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3 09:22
전 화에서 달아난 스펠쳐라는 살인범을 검거해낸 마이애미 팀..심지어 뎁은 직접 심문실에 들어가 스펠쳐에게서 살인에 대한 자백도 얻어냈습니다..하지만 축제분위기였던 서에 들이닥친 라구에타는 한 개의 비디오를 트는데..스펠쳐 검거당시..경관들이 미란다 수칙을 제대로 고지 안해주고..강제로 동의하게 만든 정황이 찍힌 비디오였습니다..스펠쳐는 재판에서 풀려나고..뎁은 미쳐버립니다..뎁은 스펠쳐의 희생자 장례식에서 스펠쳐가 지켜보는 것을 발견하고는 정신을 잃고 덤벼듭니다..
덱스는 스펠쳐에게 따라붙었다가 불의의 급습을 당해 스펠쳐가 만든 미궁에서 겨우 도망쳐나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잃을 만한 걸 정리해야 한단 생각에-스펠쳐가 덱스의 얼굴을 알고 있어서-해리슨을 죽은 리타의 가족에게 잠시 보내고 다시 스펠쳐를 따라붙습니다. 결국 스펠쳐를 처리하고 난 뒤..뎁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뎁은 인정하긴 싫지만 덱스의 행위를 인정합니다..
한편 코슈카 마피아는 경관살해범을 내놓으라는 마이애미 메트로의 매일 계속되는 영업방해에 적절하게 던져주고자 죽은 빅토가 썼던 총으로 클럽 바텐더가 자살케 만듭니다. 퀸은 이게 끝난 게 아니냐고 확신하지만..엔젤은 뭔가 더 있다..너무 쉽다..이렇게 생각하고 한번 더 클럽을 털어보려고 합니다.
한편 코슈카 마피아의 두목 아이잭은 전 화에서 루이스가 알려준 덱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속 추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