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덱스터 7*02

2012.10.09 11:57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2663

덱스에게서 충격적인 고백을 들은 뎁은 밖에 나가서 토하고..덱스를 미친듯이 증오하는 모습을 보이는데..덱스는 뭐 감정이 없는 동물인지라..그냥 뎁이 좀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립니다..

 

마이애미 경찰서는 계속해서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스트립 클럽 폭스홀을 영업정지로 옴짝달싹 못하게 하면서..클럽의 디테일을 조사하던중..사건당일 출근을 하지 않은 한명의 바운서[기도?]를 찾아냅니다. 퀸과 엔젤은 성공적으로 그를 압박해내서..결국 진짜 범인의 이름 빅토르를 말하게 합니다..

 

덱스는 결국 뎁의 24시간 감시를 받는 조건으로 감옥에 안 가게 되고..뎁은 심지어 덱스가 딴데로 못 새게 현장에도 마수카를 보냅니다. .그러다 FBI가 감시하는 연쇄살인범의 현장검증에 마수카 대신 나가게 되는 덱스..덱스는 사실 해리슨의 보모 남자친구인 루이스가 계속 신경쓰입니다. 뎁이 집을 박살을 냈을때..덱스는 전혀 이유를 모른채 아이스트럭 킬러/자기 친형 루디의 팔-증거품이 방에서 나온 걸 보게 되었거든요..그래서 덱스는 증거물실에 갔고..거기 없었는데..그때 마수카가 마침 지나가다가 자기가 좋아했던 여자 인턴이 몰래 팔아버렸다고...결국 누가 가져간지 모르는데..루이스가 뒷처리를 해줬다고 설명합니다..그리하여 루이스가 자기에게 접근하는 걸 알게 된 거죠..

 

그리하여 덱스는 현장검증 점심시간때 루이스의 집에 침입하는데..거기에선 덱스의 신용카드 번호와 덱스를 혐오하고 망가뜨리고 싶다고 자기 셀카를 찍은 걸 발견합니다..마침 루이스가 집에 들어오고..덱스는 죽일 수도 있지만..그냥 위협합니다..내 주위에서 꺼지라고...그런데 그날 밤 해리슨을 보러 갔을때 덱스는 루이스가 계속 거기 있고 넉살좋게 버티고 있는 걸 보고..열받습니다..그래서 자기를 감시하는 뎁의 스테이크에 마취약을 주입하고 루이스를 찾아가 주사를 놓고 데려갑니다..그와중에 덱스는 뎁이 자기를 믿게 하면 좀 상황이 풀릴 거라 생각해서..마치 뎁의 케어덕분에 자기의 살인충동이 사라졌다는 연극을 뎁을 불러서 합니다..뎁은 감명받고 돌아가고..덱스는 차 트렁크에 실어놓은 루이스를 노천 벤치에 버려놓습니다..죽이지 않고..머 경고죠...

 

그 와중에 우크라이나 마피아 두목은 마이애미에 나타나 아들이[아마도 빅토가 아들인 듯합니다]비행기를 타지 않았고 행방불명되었다고 폭스홀의 관리인에게 어케된거냐고 묻습니다..관리인은 절대로 형제를 배신하진 않는다고 맹세하고..두목은 일단 그는 살려둡니다..그리고는 경찰에 자기 아들의 이름을 알려준 이로 의심되는 바운서를 찾아가고..그가 죽은 여자와 연인이었음을 유도심문을 해서 알아낸 뒤..죽여버립니다.. 

 

덱스가 파견나왔던 연쇄살인범의 현장검증은.......사실 연쇄살인범이 앞으로 종신형이니까...다시는 못 볼 바깥의 햇빛을 쐬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일상의 행복을 경험하고자 꾸며낸 경우였습니다..덱스에게 의미-어느 순간 포기하면 충동은 사라진다-를 줬던 연쇄살인범은 달리는 찻길로 뛰어들어 자살..덱스는 본성은 절대 안 바뀐다는 사실을 절감합니다..얼굴에 튄 피를 닦으면서..

 

라구에타는 현장에서 찾은 혈액슬라이드가 죽은 트래비스의 것과 일치하다는 결과를 얻자..덱스가 모함해서 연쇄살인마로 몰려 죽은 전 연인 독스의 사건 증거품을 FBI에게서 넘겨받습니다..아마 다 뒤엎을 거겠죠..

 

그리하여 덱스는..이번 시즌에서...라구에타/루이스/그리고 우크라이나 마피아 두목에게 쫓길 예정..거기에 +1으로 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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