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프린지 3시즌 업데이트

점점 평행우주처럼 현재 세계도 망가져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물리법칙이 망가지는 현상이 그 시작점이라는 걸 알게 된 우리의 만능박사 월터..엄청난 한계를 느끼고는 자신의 천재적인 친구였던 윌리엄 벨을 애타게 찾는데..벨은 지난 시즌 마지막에 평행우주에서 우리 세계로 월터,피터,올리비아를 차원이동시키느라 목숨을 다했습니다..그런데 월터는 벨의 연구중에 영혼 자석이란 연구를 찾아내고는, 니나와 실현화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데...결국 월터는 벨이 유언장에 썼던 내용을 이해해냅니다. 벨이 니나에게 남겼던-자신을 대표하는 유물인-금속 종 모형이 그가 연구해서 찾아낸 "영혼 자석"입니다..이걸로 사후에 있는 벨리의 에너지를 불러올 수 있답니다..그리고 그 에너지는 벨리가 미리 점찍어둔 일종의 vessel로 들어가 벨리가 움직일 수 있게(빙의상태)되는데..그래서 하여간 월터가 니나 조차도 못 믿는 이론을 실현시키기 위해 벨리의 종을 칩니다..그리고 그 후..변화가 없어서 이게 머지 머지하는데..월터는 벨리는 분명 자신의 vessel을 통해서 우리에게 돌아올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올리비아를 통해 실현됩니다..피터랑 피터의 연구실에 있던 올리비아가 벨에게 빙의됩니다..

진짜 이 시리즈는 갈수록 명작이에요..명작..X파일보다 더 심오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