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3 08:35
가십걸-이번 화에서는 척의 회사를 먹으려고 데미안이 던져준 정보[릴리가 벤이 세레나를 꼬득여서 성적으로 이용했다는 위증을 했다는 사실]를 이용해 러셀이 척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가..딸내미 레이나에게 척과 릴리를 치사하게 위협하는 현장이 들키고/릴리가 자수를 하는 바람에 흐지부지된 사건이 메인인데요..경악할 만한 사실은..몇주간 우정인 척 하며 영화보고 데이트 할 거 다 하고 다니던 댄과 블레어가..키스를 했습니다..도로타 아줌마도 알아챌 정도로 티를 내고 다니던 두 사람..결국 너무너무 헷갈려서 키스 한방이면 사랑인지 우정인지 알 것 같다고 댄이 다가왔는데..결정적 순간에 머뭇거리자..블레어가 성격대로 그냥 끌어당겨서 해버렸네요..어쩌면 문화적 소양이 비슷한 친구들이라..잘될지도..
그레이 아나토미-양은 오웬과 2세갖는 문제로, 문제적 3인(애리조나,마크,캘리)은 양수첨자라고 배에 바늘꽂아서 테스트하는 거 하냐마냐로 싸우고,멜은 임신촉진제를 맞다가 눈이 안보이는 부작용에 시달리고,데릭은 멜이 자신에게 그런 이야기 하나도 안하고 수술실에 들어왔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끼고..새로이 에이버리와 렉시 커플 탄생했습니다..에이버리가 멋지게 고백합니다..렉시가 마크를 벗어나 눈을 돌리면 줄슬 사람이 많다고..자기도 그 줄에 서있다고..한편 소아과의 악당 어텐딩은 케프너에게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자신을 10년동안 설득해낸 사람이 없었는데..라면서요..
치프는 아내가 정신이 혼란한 상태에서 쓰러져서 관절을 다친 상태로 몇번씩이나 오자 알츠하이머성 질병으로 의심되어..믿을만한 친구인 데릭의 도움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