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9 00:15
닥터 양->시애틀 근교 대학 총기난사 사건때 현장으로 달려가 구급차에 같이 타서 심장쪽 다친 환자를 수습하다 병원에 다시 돌아와서 자기 회복을 함..
애리조나와 캘리->애리조나가 말라위에서 돌아온 후 받아달라고 떼쓰고 켈리는 싫다고 하다가..캘리가 충격선언..너 내가 마크 슬론이랑 잔 바람에 애 생겼는데 이래도 나한테 돌아올거야?애리조나는 띵..
멜과 데릭->데릭은 멜에 대한 걱정을 기초로 시작된 알츠하이머 연구 시작..멜은 조금씩 위험해보임
마크와 렉시->마크의 끊임없는 걱정과 잔소리에 렉시는 진절머리를 내다가(자기에게 화내는 걸로 이해함)다시 합침..
13화에서는 데릭의 알츠하이머 임상 실험이 시작되는데..환자에게 위약을 주면서 그들이 스스로 회복되어진다 믿으면서 좋아지는 효과를 기대하는 실험입니다..일명 플라시보효과..데릭은 능숙하게 거짓말로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는데..멜을 제치고 어시스턴트로 참여하는 알렉스는 좀 힘들어합니다..그 중 자기 부인을 몰라보고 중간에 어쩌다 알게된 여자-알츠하이머-에게 빠진 남자환자를 다루면서..환자가족들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를 겪으면서..알렉스는 결국 앞이 보이지않는 실험에서 떠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는 데릭에게 이런 건 우울을 달고 사는 당신 부인이 어울린다고 충고합니다. 결국 임상실험엔 멜이 다시 들어옵니다.
베일리는 치프하고 수술 트위터를 벌이는 문제로 논쟁을 벌이는데..치프는 신성한 수숟대에서 뭔 기계질이냐고 전화기로 수술을 중계하는 레지던트들을 호되게 머라하고 베일리에게 트윗금지령을 내리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지들(렉시와 케프너)이 베일리에게 수술 중계 트위팅은 매우 필요한 거라고 부추겨서 결국 베일리는 치프가 못 보겠지하고 다시 자신의 수술중계를 트위터로 벌이는데..지나가던 오웬의 도움으로 치프가 베일리의 트윗을 찾아내서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수술실로 들어옵니다..그런데 때마침 환자에게 문제가 생기고 어려운 상황에 빠지는 데 트위터로 적절한 조언들을 받게 됩니다..치프와 베일리는 수술에 대한 조언을 기초로 또 필요한 장비가 있는 병원을 트위터로 바로 알게 되어 수술을 잘 마무리하고 그런 와중에 치프는 예전 자신의 제자가 트위터로 안부를 전하는 데 또 감동을 먹어서 결국 수술실 트위팅은 허락됩니다.
캘리는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을 받으면서 계속 불안에 빠지고 애꿎은 애리조나와 마크는 계속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불려옵니다;..결국 그런 캘리를 견디기 힘들어서 화를 내는 마크..그런데 그때 산부인과 선생이 아이의 심박을 체크할 수 있는 장비를 가져와서 그들 모두에게 아이의 심박을 보여주고..마크는 자신의 아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애리조나는 마크의 아이란 사실때문에 심통해있다가 아이의 심박을 보고는 마음이 변해서 돌아옵니다. 결국 애리조나와 캘리는 다시 살림을 합칩니다.
양은 에이버리와 우회술 수술 어시 경쟁을 벌이는데..결정적으로 에이버리가 말 실수를 해서 양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하지만 양은 그런 말 따위에 신경쓰는 수준이 아니었고 교묘히 상황을 이용해 에이버리를 바보만들고 테디와 우회술 수술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