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로 오래 전에 봤던거라 디테일하진 않습니다. 우선 네이버에서 검색한 내용을 따르자면...
동료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욕하고 때리며 자기 내키는 대로 살아 온 용역 깡패 상훈.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상훈이지만, 그에게도 마음 속에 쉽게 떨쳐내지 못할 깊은 상처가 있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이 남긴 슬픔이다. (→사실 아버지가 어렸을 적 엄마와 동생을 죽였습니다. 아마 알콜중독?이었던 거 같네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와 시비가 붙은 상훈. 자신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대드는 깡 센 연희가 신기했던 그는 이후 연희와 가까워지고 그녀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렇게 조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버지가 15년 만에 출소하면서 상훈은 격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주인공 상훈은 친구이자 자신이 일하는 심부름센터의 사장인 만식을 도와 수금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던 도중 연희와 만나며 점차 변하게 되고 자살시도를 했던 아버지와도 화해하고 그 동안 연락을 끊다시피 했던 누나와 조카하고도 관계를 조금식 회복해 나가지만 결국 상훈의 밑에서 일하던 연희의 동생인 영재의 칼에 찔려 죽게됩니다. 엔딩에서는 손을 씻은 만식과 상훈의 누나인 현서가 고기집을 함께 차리고-아마 둘이 결혼한 듯한 뉘앙스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연희 역시 함께 축하를 해준 뒤 나와 횡단보도에서 상훈의 환상을 엿보지만 사실은 자신의 동생인 영재가 상훈의 예전 모습인 양아치 같은 삶을 사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혹시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상당히 오래 전에 본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PS. 여담이지만 여고생으로 나왔던 김꽃비씨의 실제 나이와 시사회 무대인사때 본 실제 모습에 두 번 놀랐답니다..;
동료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욕하고 때리며 자기 내키는 대로 살아 온 용역 깡패 상훈.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상훈이지만, 그에게도 마음 속에 쉽게 떨쳐내지 못할 깊은 상처가 있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이 남긴 슬픔이다. (→사실 아버지가 어렸을 적 엄마와 동생을 죽였습니다. 아마 알콜중독?이었던 거 같네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와 시비가 붙은 상훈. 자신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대드는 깡 센 연희가 신기했던 그는 이후 연희와 가까워지고 그녀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렇게 조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버지가 15년 만에 출소하면서 상훈은 격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주인공 상훈은 친구이자 자신이 일하는 심부름센터의 사장인 만식을 도와 수금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던 도중 연희와 만나며 점차 변하게 되고 자살시도를 했던 아버지와도 화해하고 그 동안 연락을 끊다시피 했던 누나와 조카하고도 관계를 조금식 회복해 나가지만 결국 상훈의 밑에서 일하던 연희의 동생인 영재의 칼에 찔려 죽게됩니다. 엔딩에서는 손을 씻은 만식과 상훈의 누나인 현서가 고기집을 함께 차리고-아마 둘이 결혼한 듯한 뉘앙스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연희 역시 함께 축하를 해준 뒤 나와 횡단보도에서 상훈의 환상을 엿보지만 사실은 자신의 동생인 영재가 상훈의 예전 모습인 양아치 같은 삶을 사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혹시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상당히 오래 전에 본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PS. 여담이지만 여고생으로 나왔던 김꽃비씨의 실제 나이와 시사회 무대인사때 본 실제 모습에 두 번 놀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