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4 22:54
영춘권을 배우기 시작했어요(전혀 염두에는 안뒀는데)
운동할 공간이 없으니 화장실에서 칸막이 문을 닫고 그 안에서 마보를 서고 있네요-_-
칸막이 너머로 엉덩이에 힘주는 사람의 소리가 들리면서 한편으로 저는 다리에 힘을 주고 있으니 참 미묘한 기분이예요(...)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단련한다고 마보를 서고 있고요.
전설(...)에 따르면 여자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허벅지가 단단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