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재미있게 봤어요.

애초에 여름극장가용 킬링타임 영화란 평을 많이 봐서 기대치가 낮으니 재미있었어요.

새로울 것 없는 스토리라 긴장감이나 흥미진진함 이런건 없었지만 그냥 그냥 재미있었어요.

특히 전우치를 너무 재미없게 본 저는 이번에도 각오하고 봐서 더 후한 점수를 준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중간에 못알아먹는 대사가 너무 많았어요. 뭐 그다지 중요한 대사들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고 못알아 먹어도

극 진행을 이해 못할 수준이 아니라 그냥 넘어 갔는데 대사들을 급하게 빠르게 치는 경우 혹은 속삭이듯 주절거리는 경우 등등의 이유로

아주 여러번 못알아 먹었는데 도둑들 후기 보니 그런 얘긴 별로들 없는거 같아서 저만 못알아 들은걸까요?

아님 다들 대사 한두개 못알아 먹어도 상관없는 경우라 넘어가신걸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64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56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835
72129 여자 양궁 개인전 결과 예상 [2] 닥터슬럼프 2012.07.31 2576
72128 바낭) 연습생? 백댄서? 이미 부차적인 일이죠 [1] 이스티 2012.07.31 1736
72127 신아람 퇴장 동영상 보니 열받네요 [5] 킹기돌아 2012.07.31 2669
72126 티아라, 본진 털렸네요. [13] 닥터슬럼프 2012.07.31 7337
72125 최근 오심 논란에 대해서 [56] 오뒷세이아 2012.07.31 4453
72124 [아스트랄]우는 화영에게 떡...아니 생강차 주는 좃선일보 [12]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7.31 4588
» 도둑들 대사 다 알아 들으셨나요?(스포 없음) [14] 옥이 2012.07.31 3667
72122 10월 유럽여행 계획을 짜는데 미치겠어요 증말... [20] 소전마리자 2012.07.31 3358
72121 영상자료원, 나카다이 다쓰야 특별전 작품 및 상영일정 [3] nixon 2012.07.31 913
72120 드디어 내일 <매직마이크>가 개봉해요 프하. 혹시 아침 댓바람부터 같이 보러 가실 분은 안 계신가요? ^. ^v [6] hottie 2012.07.31 1805
72119 선풍기 교육중 (강아지 주의) [3] 작은가방 2012.07.31 2092
72118 '미드나잇 인 파리' 좋네요 [5] 각개격파 2012.07.31 2217
72117 [바낭] 햇볕 알러지, 켠김에 왕까지 - 버스커 버스커 편.. [5] 가라 2012.07.31 2542
72116 [화영]안구정화를 위해 올리는 화영양 짤방 몇 장..... [17]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7.31 4650
72115 다 알지 않나. 이거 쇼(wwe)인거? - 라쉬드 월러스 [3] catgotmy 2012.07.31 1648
72114 영화나 드라마에서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는 그런 상황은 없다는군요 [12] 가끔영화 2012.07.31 3263
72113 요즘 대세타는 맛집 블로그 추천합니다 [14] 프레리독 2012.07.31 5656
72112 피씨파워진 2002년 3월쯤의 사건 [10] catgotmy 2012.07.31 2687
72111 트와일라잇 둘은 말은 하고 지내나요 [4] 가끔영화 2012.07.31 3121
72110 2012 지산 록 페스티벌 후기 - 미드나이트 인 지산 - [4] 질문맨 2012.07.31 27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