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8 02:12
흔히 말하는 경력 단절 상태 - 공백이 1년이 조금 안되었구요.
마지막회사 퇴직 후 6개월까지는 면접 제의라도 종종 왔었으나, 이제는....
새해 들어 폭풍 지원 중인데도, 열람만 하고 연락은 없네요 ㅠㅠ
임신/출산으로 인한 공백인데 이력서에 쓰기도 애매하고 안쓰자니 그냥 논 것 같고 그러네요.
구인 입장에서 아무 코멘트가 없으면 단절로 생각할까요? 아니면 알아서 출산했군이라고 생각해줄리가... ㅠ
자기소개서에 언급을 하면 우스울까요? 아...
2015.01.08 02:28
2015.01.08 10:16
2015.01.08 11:03
커리어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데, 공백은 간단히 설명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 공백도 공백이지만 기업들에서 혹할만한 강점들이 잘 드러나있는지도 다시 한 번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네요. 보통 범용 이력서에는 그런게 잘 드러나지 않거든요...
꼭 좋은데 취업하시기를 빕니다! :)
2015.01.09 12:49
2015.01.08 12:32
임신과 출산은 회사 입장에서 보기에도 마이너스가 되는 공백은 아닐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깨달았고 있어서도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라는 식으로 포장(^^;) 하시면 오히려 플러스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표현이 좀 닭살스럽긴 하지만 거짓말도 아니실 테구요.
2015.01.09 12:47
제가 듣기론 단점들 어물쩡 넘어가려하기 보다는 자소서에 써주는 게 좋다고 들었어요. 인사담당자 누구나 보면 의문을 가질만한 점이 전혀 설명이 안되어있으면 더 안좋게 본다고 하네요.
말그대로 들은 얘기라 조심스럽기는한데 도움이 될까해서 댓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