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0 22:11
요즘 며느님들은..
"친정 엄마가 몸이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아프고,
시어머님의 몸이 좋지 않으시다는 얘길 들으면 골치가 아프다."
라고 합니다.
일부만 그렇겠지만, 그럴듯 하게 들리더군요.
엄마는 만만하니까 형편에 따라 대응을 할 수 있고, 마음 가는대로 움직이면 되고,
오해가 생길 일도 적겠지만, 시어머님은 매사에 조심스럽잖아요.
자칫... 작은 오해로 가정불화가 생길 우려도 있고.
2011.04.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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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00:11
2011.04.21 09:17
2011.04.21 14:51
그건 그렇고 시어머니가 대하기 편한 사람이라면 골치 아프다는 생각부터 들진 않겠죠.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잘 하는게 아니라 의무감으로 하니까. 그게 좋은건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