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얘기 보다는 빙수 얘기 쪽이 더 재미있죠.

 

팥빙수가 먹고 싶어요. 작년 여름에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갈일이 생겨서 그 유명한 밀탑 빙수라는걸 먹어보나 했는데 줄이 너~무 길더군요.

 

갈일도 없고 빙수 하나 먹자고 거기까지 갈 처지도 아니고..

 

집에서 만들어먹자니 몇번이나 먹는다고.. 굳이.. 라는 생각도 들고

 

집에 있는 세살짜리 꼬마가 자기도 먹는다고 하면 그것도 골치라서 (수박 너무 좋아해서 막 먹였더니 금방 배탈나더라구요. ㅡ.ㅜ)

 

에이 뭐.. 라고 생각도 했었는데

 

그래도 단돈 몇만원과 약간의 노력으로 인생의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서두가 장황한데 결론은 집에서 얼음가는 도구 뭐가 좋을까요?

 

지마켓 등등의 쇼핑몰 링크 강력 환영하구요. 예전에 손잡이 빙글빙글 돌려서 얼음가는 도구 있었는데 한해 쓰고 다음해쯤 되니까 손잡이가 부러지더군요;

 

그래도 그런게 가격대비 가장 적당하려나요?

 

그외 집에서 팥빙수 만드는 모든 노하우 전수해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1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30
37 이게 진짜 팔던 거였다니!!! [7] 남자간호사 2011.06.20 4039
36 티이라(T-ara) 롤리폴리 컴백무대.. [8] 제주감귤 2011.06.30 2278
35 모니터를 닦았더니 PC가 빨라졌어요? MP3를 여러번 복사하면 음질이 떨어집니다? [15] chobo 2011.07.07 3162
» 집에서 팥빙수 해드시는 분들 얼음은 뭘로 가세요?? [25] 레옴 2011.07.25 3331
33 전 요즘 1990년대 영화를 보고 있답니다 :) [14] 잠시만요:p 2011.08.18 2064
32 종말(+이후)에 관한 드라마, 영화, 문학 중에 가장 재밌는 걸 알려주세요. [20] 오늘은테레비 2011.09.08 1824
31 브라운 아이즈 걸스 'Hot Shot' 찬양 한번 하고 퇴근합니다. [5] 닥터슬럼프 2011.09.16 2342
30 일부러 느릿느릿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12] poem II 2011.10.19 4439
29 [기사링크]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게임 셧다운제에 콘솔 게임도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는군요 [11] 로이배티 2011.11.08 1492
28 [바낭] 왜 정부는 지금에서야 정봉주 재판을 진행시키려 하는 것일까요?? [4] 마으문 2011.12.20 2937
27 정봉주 오후 5시 입감 ㄷㄷㄷ [22] utopiaphobia 2011.12.22 4341
26 미친 너구리 [8] HardCore 2011.12.26 2439
2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almaria 2012.01.01 688
24 안경 착용하지 않아도 3D영화 보다 더 강도 높은 입체 효과 느낄 수 있는 리미트리스 [4] 감자쥬스 2012.03.26 1283
23 21세기 가족 [5] ageha 2012.04.10 1108
22 다이어트와 관련된 찌질한 정보들.. [9] being 2012.05.13 4270
21 (바낭)드라마 '각시탈'에만 있는것 [4] 수지니야 2012.07.10 1826
20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해 안가는 부분들 (내용공개 많음) [28] 곽재식 2012.07.20 4964
19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을 믿는 종교 [16] 13인의아해 2012.07.27 4123
18 김윤석씨가 시나리오 각색까지 참여했나 보네요. [39] 이솔2 2012.08.21 1104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