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잘 못느끼는데 무언가 사려고 하면 정말 불편해요.

운동화는 크게 신어도 된다고 해도 구두는 딱 맞게 신어야 하니 깔창은 필수고..

그게 아니더라도 아주 비싸게 맞춰 신어야 하지요.


옷은 구두처럼 깔창 깐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수선 맞기면 아무래도 처음 느낌도 아니거니와 손이 많이 가죠.

(돈도 많이 들구요)

그냥 대강 입어야지 하고 입으면 확실히 어설프죠. 옷은 자기 신체에 맞게 입어야 한다잖아요?

특히 블라우스같은 류는 티가 더 많이 나요. 확실히 어깨가 크거나 팔이 너무 넓거나 해서 어린애가 어른 옷 빌려 입은 느낌이에요.

각 잡힌 자켓류나 트렌치코트 류는 엄두도 못내요.. 입으면 너무 이상해보이거든요.


H&M이나 ZARA같은 곳은 어린이용도 어른처럼 나와서 그런 곳에서 가끔 찾아 입을 때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요.

스타일이 한정적이니까요.


키는 그렇다 쳐도 운동을 해서 좀 탄탄하게 근육도 붙이고 살도 붙이면 나아질거란 생각은 들지만 그게 참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에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1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30
80 로또 당첨 확률 시뮬레이터 [8] 가벼운계란 2011.06.20 2037
79 파키스탄의 남성분과 길게 대화를 나누었어요 [15] 지금청춘 2011.06.04 6265
78 (바낭) 남자친구가 눈물을 보일 때. [4] 꼼데가르송 2011.06.02 5430
77 휴대폰 전자파 유해성 [6] 재생불가 2011.06.02 2040
76 백합코드가 뭐냐고 묻는 임나미.twitter [5] 사람 2011.05.25 4222
75 이번 주말에 할만한 활동 추천 좀 해주세요. [4] 해삼너구리 2011.05.10 1642
74 나가수 7위를 2번하면 떨어지는 방식이 어떨까요... [13] 발라바라니꼬 2011.05.08 2780
73 [듀숲]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사장님의 고양이 채식 드립. [13] Paul. 2011.05.06 6821
72 [바낭] 출근길, 지하철에서 카페타 읽는 패션피플 청년 발견. [8] Paul. 2011.04.28 3324
71 웹브라우저에 대해서.. [2] 대형갈매기 2011.04.23 1254
» [바낭]체구가 너무 작은건 불편해요.. [4] 대형갈매기 2011.04.22 2225
69 축하해주세요!!! [12] at the most 2011.04.18 2004
68 하느님은 외로우신가? [19] 빨간먼지 2011.03.18 2846
67 살림하는 분들, 가사 노동 시간이 얼마나 되세요? [15] 해삼너구리 2011.03.16 2679
66 아래쪽 매복사랑니 뽑아보신분? 후기들이 하도 무서워서 덜덜덜 떨고있어요. [47] Paul. 2011.03.15 16450
65 듀나인- 미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2] at the most 2011.03.11 2407
64 [벼룩] 저도 만화책 좀 팔게요 [7] 해삼너구리 2011.03.07 1816
63 [우행길] 19. 연어와 고등어, 혹은 오메가3의 위용..: 오늘의 식단.. [11] being 2011.03.07 5545
62 한국인과 유대인이 비슷한 점이 있을까요? [20] 자본주의의돼지 2011.03.02 4392
61 3월 12일 부터 드디어,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됩니다! [11] cognition 2011.02.28 16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