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5 13:23
잘 알고 계시듯, 개는 늑대의 후손입니다.
그래서 야생의 늑대는 어마어마하게 무섭지만,
늑대도 새끼때부터 사람과 함께 자라면 사람을 무척 잘 따릅니다.
그뤼미오라는 캐나다 피아니스트는 실제로 늑대를 여러마리 키우기도 하고요.
그런데 오해하시는 것이 애완견이 타당하고
사람이 개를 키우는 것이 적정한가 가끔 이런 글을 보는데,
이런 생각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개가 늑대와 생김새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이미 그 습성이 사람에게 따르고 사람만 바라보도록 개는 진화되었습니다.
그래서 개는 사람과 함께 살고 부디끼는 것이 맞습니다.
늑대는 사람과 태어나면서 부터 같이 자라도 개처럼 행동이 수정되지 않습니다.
집안에서 키우는 개들도 이미 그렇게 살도록
육종되고 진화되었기 때문에
밖에서 키울 수 없는 종의 개들입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야성이 개보다 훨씬 많이 살아
야생에서도 잘 살 것 같지만
고양이 역시 야생에서 잘 살지 못합니다.
하물러 개는 말할 필요도 없죠.
2011.04.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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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명사회에서도 잘 살지 못하는것 같은데 풋풋풋 헤헤헤헤 우당당당
그리고 야생에서 잘 살기도 합니다. 사람도 개도 고양이도 풋풋풋 헤헤헤헤헤헤헤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개들을 인간의 미감에 기준에 맞추어 인위적 교배의 결과로 다리짧고 공격성이 무력한
애들은 개라고 불리기를 포기한 그냥 퇴화의 길에 있지 않나 생각됨.....동물병원이 없으면
수명이 한없이 단축될 수 밖에 없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