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1 05:51
저는 여태까지 2x년 살면서
장사하시는 분들한테 항상 불경기라는 소리를 들어왔고,
신입생들은 매년 버릇이 없어졌다는 소리도 수없이 들었네요.
또 TV에서는 매년 독감은 유독 '평년보다' 심하다고 했고
매년 여름에는 100년 만의 더위가, 겨울에는 100년 만의 한파가 찾아왔었던 것 같아요.
과연 경기가 좋았던 적이 있었으며, 신입생들이 개념이 단단히 박혀있었고, 독감은 유독 시들했으며, 별로 덥지도 춥지도 않았던 해가 있었나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
다들 좋은 한주 되세요 :)
2011.04.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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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의 불경기는 그 때부터 시작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