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5 14:44
아메 카페 관련 글 읽다 카페 메뉴판 들고 가는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은근 멀쩡한 사람들이 거지 근성(?)이 있는 것 같아서 말이죠.
비행기 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꼬박꼬박 들고 가던 이야기는 너무 유명한 이야기고
카페 메뉴판도 제가 일하던 카페에서도 사라진 적이 있는데 그저 누군가 들고갔겠거니
추정만 할 뿐입니다. 술도 팔던 곳이었는데 오프너도 들고 가시는 분 계셨고요.
예전에 일하던 회사에선 회식으로 뷔페를 갔는데 그곳의 커피 머그컵을 슬쩍 가방에
넣어서 가져가시던 분도 계셨고요. 저도 쿠키 같은 건 뷔페에서 먹다가 가져가기 편하니까
냅킨에 싸서 가지고 나온적이 있지만요.
재산?의 개념이 될 것 같은 물건은 들고 나오기 그렇던데 참...
어렸을 때 여관할 때는 여관 찾는 사람들이 부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수건 같은거 가져가는건 항상있던 일이었고요.
듀게에서 봤던 이야기지만 스벅엔 우유를 비치해놓는다면서요?
그거 공짜라고 그것만 먹고 가는 사람도 있다면서요...
왜..들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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