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1 17:28
요즘 스타크래프트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배틀넷 따위 하지 않습니다. 엄청 못하거든요 ㅋㅋㅋ
막 국내에 들어와서 화제가 되었을때가 중학생이었는데, 영어도 안되고 그때부터 이미 'pc방에서 멀티플레이'가 대세였던지라 미션은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고(그냥 돈주고 산 게임값이 아까워서 본전 뽑으려고 대충 해봤죠) 스토리를 전혀 알 도리가 없었죠.
뭐 여전히 영어 실력은 보잘것 없지만 그래도 대충 읽히고 들려서 찬찬히 스토리를 음미(?)하며 캠페인을 해보고 있는데...
되게 재밌네요. 드라마틱하구요.
중학교때는 '도대체 얘들은 왜 싸우는거야?' '도대체 얘들은 누구랑 싸우는 거야?' 궁금했더랬죠. 그 때 제 인상은 사람, 괴물, 외계인 세 부류가 어찌된 영문인지 계속 상대를 바꿔가면서 싸우는 전쟁...정도? -_-;;;
브루드워에서 테란과 프로토스의 영웅적 지도자들이 케리건에게 농락당하는 설정은.. 좀 무리인것 같긴 한데, 뭐 그런거 꼼꼼히 따지면 끝도 없는 거구요.
스타2 나온다면서요? (이걸 '몇일' 전에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멀티플레이에는 단 1g의 관심도 없구요. 싱글 플레이 캠페인을 얼마나 멋지게 만들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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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앵글?을 바꿀 수 있는게 좀 신기하긴 한데.. 예전보다 뭔가 무거워진 느낌..
다 한국말로 더빙해놓은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