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8 16:59
퇴근해서 집에가면 6시입니다. 작정하고 빨리가면 5시 57분에 입성!
제가 디아블로의 노예란건 공공연한 비밀이고 단순히 생각하면 씻고 밥먹고 난후 접속하면 대략 3~4시간은 할것 같은데요,
요즘 10시전에 잡니다. 정확히는 뻗어버려요. 흑. 접속조차 못합니다. 누우면 바로 잠들어버리는데 푹자고 나도 아침이면 몸이 무거워요.
봄이라서 그런지 몸이 축쳐져있고 피로감이 가시질 않아요. 업무량이 그렇게 크게 는것도 아닌데. 만성피로 같습니다.
해서 피로회복제를 먹어볼까 합니다. 주위에서 들은 이야기론 광고에서 말하는 것처럼 피로를 풀어주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 뭐라도 먹어야할것 같습니다.
효과를 보셨던 피로회복제(?)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4.04.08 17:04
2014.04.08 17:28
아, 박카스로 해결된다면 가성비가 갑! 하하하.
2014.04.08 17:07
가볍고 재밌는 활기찬 운동 후 잠? ㅠㅠ
2014.04.08 17:28
운동, 운동, 운동........................................ 해야 하는데.......................................ㅜㅜ
2014.04.08 17:15
2014.04.08 19:04
음악에 관심을 가져본지가 언제인지 모를 정도이니...ㅜㅜ 제 취향은 8~90년대 헤비메탈과 락에 머물려있는데 그걸 들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2014.04.08 17:15
2014.04.08 19:05
허리 디스크가 나빠진 이후로 습관적으로 스트레칭은 하는데 그렇게 큰 효과가 없어서...ㅜㅜ 그것마저도 안하면 안되겠지만요.
2014.04.08 17:16
2014.04.08 19:0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댓글 쓰다보니 대충 뭐 먹는걸로 때울려는 저의 게으름이 느껴져서 민망합니다만...ㅜㅜ 그래도 안먹는것 보단 나을꺼란 합리화로!
2014.04.08 17:17
주변에서 홍삼 (액기스 류) 많이 먹던데요. 저는 종합비타민+좋은 음식 추천합니다.
2014.04.08 19:07
오늘 집에 오는 길에 종합 비타민 샀습니다!
2014.04.08 17:22
2014.04.08 19:08
아, 어쩌죠? 제가 집에서 먹는 음식의 대부분은 전자렌지를 통해서...ㅜㅜ 생물은 맥주를 자주 마십니... 식습관을 뜯어고칠 생각을 안하는 제가 참...ㅜㅜ
2014.04.08 17:25
피치못할 사정으로 4-5시간 수면 유지중인 사람인데요 (이제 2주쯤 됐고, 앞으로 2주 더해야 합니다) 비타민 c 를 가루로 파는 게 있어요.
제가 먹는 건 now vitamin c crystals 입니다. 비타민 c 가 피로회복엔 효과가 있긴 있는 거 같아요.
2014.04.08 19:0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과일을 안주로만 먹는 생활이라면 그렇게라도 비타민 C를 섭취해야겠습니다!
2014.04.08 17:27
신선한 고기와 야채와 양질의 탄수화물을 드세요. 컴퓨터야 듀게의 누구라도 많이 하겠지만, 초보님 글 쓰시는 거 보면 식생활이 좀 걱정되더라고요. 기름진 안주에 맥주 자시고 주말에 눈 뜨자마자 배달 음식.
포션류는 앞날의 에너지를 끌어다 쓰는 거니까 별로지만, 그래도 홍삼 액기스랑 꿀이랑 타서 한잔씩 먹는 정도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14.04.08 19:09
저도 제가 걱정이 되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 달아주신걸 읽어보니 제 스스로가 변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인것 같습니다...ㅜㅜ 일단 맥주를 좀 줄여볼까 합니다!
2014.04.08 17:31
2014.04.08 19:10
안그래도 집근처에 있는 헬스타운을 갈까 하는데 이게 또 얼마나 열심히 갈지 걱정이라 몇일째 고민중입니다. 런닝머신이라도 좀 해야하는데...ㅜㅜ
2014.04.08 17:44
간 검사 해보세요.. 간이 걱정되네요.
2014.04.08 19:11
제가 주중엔 술을 거의 안마십니다만, 가끔식 반가운 사람들이랑 만나면 폭음을 하는게 최대 함정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아주 뜸하게 그렇게 마시고 담배를 일절 안피니 간은 용케도 건강한 편입니다.
2014.04.08 17:44
2014.04.08 17:46
2014.04.08 19:12
아귀런을 끊을 수 있단 말입니까? 그리고 제가 못먹는 유일한 음식이 생굴...ㅜㅜ 그래도 굴튀김과는 친해졌어요!
2014.04.08 19:29
2014.04.09 08:33
영양주사는 감기 안떨어질때 가끔식 맞아서 큰 효과 보았는데 피로에도 좋은거였군요(어이구, 이제야 알다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4.04.08 20:13
2014.04.09 08:34
제가 좀 봄이랑 궁합이 정말 안맞아요. 특히 4월은...ㅜㅜ 과일, 아, 귤이라도 사서 규칙적(?)으로 먹어야겠네요.
2014.04.08 22:25
2014.04.09 08:35
닭가슴살 샐러드가 비타민 먹는 것처럼 편하면 고려해보겠습니다(응?!). 아, 식습관을 뜯어고쳐야하는데 그게 십수년째 이어져온거라 힘드네요...ㅜㅜ
2014.04.09 00:09
2014.04.09 08:36
그러고보니 목욕을 한지가... 언제인지 잊었습니다....ㅜㅜ 비타민 C는 복용중입니다! 고맙습니다.
2014.04.09 00:16
2014.04.09 08:38
운동이 진리임에도 왜 안하는 걸까요...ㅜㅜ 왠지 전 숨쉬기 운동도 제대로 안하고 있는것 같습니...
2014.04.09 02:55
저는 막 피곤하고 감기의 징후가 느껴지면 '아임리얼 딸기' 180ml 한개 질러서 원샷하고 잡니다.
이상하게 주스가 아닌 진짜 딸기를 먹고 자면 딱히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아리송 하지만 아임리얼은 이상하게 주스 주제에 제 피로와 감기를 회복시키더군요..
그리고 숙취엔 아임리얼 토마토.. 제 인생의 리얼 포션 아임리얼..
2014.04.09 08:40
오, 물은 한방울도 없는, 과일만 100%인가요? 직접 과일을 갈아야하는 수고스러움을 생각한다면 가격이 그리 비싼것도 아니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2014.04.09 09:17
전 홍삼이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먹을땐 효과를 잘 모르는데, 먹다 안먹으면 급 피곤해지는... -_-;;
사실 피로회복제는 먹어선 안 됩니다 피로를 회복되면 안 되니깐요~
피로해소제를 먹는다면 역시 박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