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5 19:48
예전에도 좋아했지만 아 참 좋다- 그냥 이 정도였는데- 앨범 좀 사고 그냥 그 정도였는데
나가수 보면 볼 수록 정말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요. 격하게 좋아하면 도망가실 것 같아서 마음을 억누르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중간미션 6위 하셨지만 제게는 늘, 항상, 1위에요.
나가수 무대는 즐겁게 보고 있지만 솔직히 음원으로 들으면 좀 매우 기빨리는 것 같아서 음원은 안 사거든요 거의;
가령 임재범님의 '여러분'이 참 좋아서 음원을 샀습니다만 재생은 한 번 밖에 못하게 되는 그런 거랄까...
하지만 이소라'님'(편애 가득한 호칭 양해부탁드립니당^^;;)의 음원은 항~상 사고 있습니다^________^ 싱긋싱긋
재생순위도 항상 높아요 저녁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들으면 정말.. 위로 받아요. 정말 좋아요. 울먹울먹.
이번에도 역시.. 중간평가 듣고 나니 감이 옵니다. 순위야 어땠건, 음원은 걍 예약이어요.
김범수씨와의 화음 정말 좋았는데 본 경연에서는 어떤 분이 해 주실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소라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 고르시겠지- 싶지만 ^^ (피디가 약간 온정을 베풀었어도 어땠을까 싶어요. ㅎㅎ 김범수씨도 좋아하는 것 같던데~)
이소라의 프로포즈의 이소라도 좋지만, 나가수의 이소라씨는 (저 개인적으로는) 곱절은! 매력적입니다.
완전 소녀모드의 소라언니 ㅠㅠ 리액션 하나하나가 너무 소녀돋고 귀엽지 않나요. 그 외에 화장이고 의상이고 말투고 정말 이소라스럽달까...
나가수 프로 만들어준 김피디, 바통 이어준 신피디. 이 순간만큼은 어찌됐건 쌩유!입니다. 이런 프로, 하여튼 고마워요.
다른 가수분들도 다 정말 좋지만, 이소라님의 다양한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제겐 무한가치!
담주 경연 정말 기대됩니다. 일주일 어찌 기다린다지요. 시험이고 뭐고 간에 ㅋㅋ
참 좀 의외이면서도 보기 좋았던게, 이번주까지 논란의 최정점에 서 있었던 프로그램치고는 (불화설까지 돌았었죠)
멤버들이 의외로 다복해보이더라구요. ㅎㅎ 아아 이젠 정말 멤버들 믿고 즐겁게 편안하게 시청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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