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기독교로 시끄러운 가운데, 조용히 질문 하나 드려봅니다...

모공에 좋다하여 프락셀 시술을 3회 받았습니다. 모공이나 흉터가 심한 편도 아니었고 뺨에 갑자기 모공이 보이는 것이 거슬려서 받았는데, 들인 노력과 시간에 비해 효과가 전혀 없어 속상하네요.

마취 주사까지 맞았어도 죽도록 아프더니 3차 후에는 3주가 넘어가도록 얼굴에 탄 자국같은 것이 남아있네요. 병원에선 회복 속도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며 기다려 보라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모공은 완전 그대로라는 겁니다. (시술 후 얼마간은 효과가 있는 것 같더니 말짱 도루묵입니다ㅜㅠ)

혹시 이 시술하신 분들 있으면 얘기 좀 들어보고 싶어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