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4 23:26
오늘처럼, 날씨도 좋고 손님이 워낙 많아 지금까지의 매출이 평소의 약 1.5 배정도인 휴일 날은
그런 독 같은 생각들이 미처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땀에 푹 젖을정도로 하루종일 정신없이 일 하며 손님을 맞았거든요.
그러다가 한 숨 돌릴 쉬는 시간에, 휴식할 때, 파고듭니다.
내 객관적인 모습들이랑,
내 실패한 과거도,
내 실패한 옛사랑도요.
(...연락을 아직도 꾸준히 합니다. 잠시 연락을 끊어봤지만, 차마 연락을 매정하게 끊을 수가 없었어요.
친구가 되고 싶어서. 잘 지내냐는 안부인사라도 좋으니, 꾸준히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그래서 괴롭습니다.
술을 안 마시는 대신
다른것에 취해 중독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연민과 듀게요.
둘 다, 줄이겠습니다.
머리가 지끈거리며 많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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