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8 00:42
비틀즈코드랑 해피투게더를 보는데..해피투게더는 "홍보"가 주제일때 안 좋은 패턴을 고대로 답습하더라구요..뜬금없는 춤..재미없는 짝짓기..윤은혜 갖고도 저정도밖에 못 뽑아먹는지..김소리양이 제일 불쌍해요..그 와중에 흐름도 못 받고..
비틀즈코드도 슬슬 패턴화되는 느낌이 강해져서..의외성은 떨어지는데..게스트(정원영,박경림)들의 히스토리도 독특하고 패널진에서 고영욱이 살아났어요..신들린 애드립..ㅋㅋ..지금은 박지선이 노래를 하네요..키보디스트 영입이 과연 얼마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했는데..확실히 시즌1하고 다른 느낌을 줘요..
비틀즈코드가 어느 시점엔 해피투게더를 물리칠거라 믿어요..저도 이젠 자연스럽게 12시면 해투에서 넘어가고 있거든요..우울한 하루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네요...
2011.03.18 00:48
2011.03.18 00:53
2011.03.18 00:54
2011.03.18 00:57
2011.03.18 00:58
2011.03.18 01:18
비틀즈코드 12시
물리치기엔 시간대가 다르죠.
물론 해피투게더 끝부분이랑 비틀즈 코드 시작부랑 겹치긴 하지만요.(해투가 12시 넘어서까지 하니.)
저도 비틀즈코드를 좋아라 하지만, 이건 케이블 프로라 이슈화 되기가 힘들죠. 슈스케2가 특이케이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