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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구상만 - 뉴욕 다과모임 제안해봅니다+80년대 빈티지 이어링 + 야옹

2011.02.03 23:12

loving_rabbit 조회 수:3568

일단은 날씨가 풀려야하겠지만 좀 따뜻해지면 다과모임 어떨까요? 꽃피는 야외도 좋고 커피 맛있는 카페도 좋고요. 제안 받습니다.

그리고 저는 소심토끼이기 때문에 반응이 별로 없을 경우를 대비해

80년대 빈티지 이어링 기념사진. 요즘 많이 하는 것들이에요. 바둑알 모양이 2인치니까 다들 꽤 큰 편인데 가볍고 착용감도 좋고요.

그리고 고양님.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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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lla

2011.02.03 23:27

오늘 설날이니 즉석떡국번개 이런것도 괜찮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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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ude

2011.02.03 23:34

요즘 보스턴-뉴욕 버스비도 싸던데 한번 출동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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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1.02.03 23:34

음, 뉴욕행 비행기티켓을 끊어야 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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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티

2011.02.03 23:37

뉴욕에 안 살아서 슬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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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1.02.03 23:39

에스텔라님 저는 좋지만 일단 떡국 먹을 장소를 물색해야.. 지단 소복 올려진 떡국 먹고싶네요.
에뛰드님 따스해지면 오셔요. 디씨에서도 오실 분 계시고요 (내 맘대로 결정. 세틀러님 죄송)
아이님은 미식가시니까 인도해주실 수 있으실텐데.
베리티님 전 설 기분 안나서 슬퍼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아 난 원래 설에 아무것도 안했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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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ler

2011.02.03 23:43

미국의 서울 뉴욕에서는 이미 매주 성황리에 뉴요커 번개하고 있는 줄로만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훗훗
네 전 당연히 끼워주셔야지요. 안 끼워 주시면 미드타운 한복판에서 토끼님 이름을 목놓아 부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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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독거노인

2011.02.03 23:44

뉴욕에 듀게모임 생기나요? ㅋㅋ 저요 저요! 아........나이 제한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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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1.02.03 23:47

세틀러님 훗훗훗훗훗 미드타운에서 토오오오오오끼이이이이이이 하는 세틀러님이 상상돼서;;;
포트리님 나이제한은 너그럽게 두지 않을 생각이에요..가 아니고 제가 뭐라고 나이제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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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lla

2011.02.03 23:47

코리안 타운에 떡국파는 집 있을까나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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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1.02.03 23:51

계절메뉴로 하는 곳 있을 것도 같은데 케이타운에 잘 안가서 모르겠어요. 지난 1월 1일엔 떡 사다가 로 소듐 치킨스탁 넣고 제멋대로 떡국 끓여서 먹었는데 뭐 맛은 그저 그랬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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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bertus

2011.02.03 23:59

저도 끼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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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1.02.04 00:01

앗 반갑습니다. 제가 뭐 끼워드리고 말고 할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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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verine

2011.02.04 00:10

시니컬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고등학교가 어쩌라고입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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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ler

2011.02.04 00:15

제안:그런데 다들 어떻게 알아보나요 예전의 저처럼 핸드폰이 방전될 수도 있고 하니
역시 래빗님이 샌드위치맨이 되는 게 좋겠어요 ㅎㅎ

저도 바둑알 귀걸이가 맘에 쏙 드네요. 꼭 달고 나와 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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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호

2011.02.04 00:44

2/25 이후로 잡으시면 저도 참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근데 시커먼 아저씨 유부남도 껴주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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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

2011.02.04 00:55

나이 제한이 없다면야 저도 한 번 참석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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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udi

2011.02.04 01:41

저도 참석하고 싶네요.

k town에 떡국 파는 집 있기는 할 것 같은데 맛을 그다지 기대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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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1.02.04 01:44

울버린님 이런 개그 맛들이셨음
세틀러님 바둑알 자세히 안보면 안보이는데
세호님 넵 25일 이후 기억하고 있을게요. 눈 많이 오는 겨울 피해서 오시네요.
우가님 나이제한을 두면 어차피 저도 좋을 게 없어서 (콜록콜록).. 반갑습니다.
가우디님 안녕하세요. 구체적인 계획단계에서 고견을 여쭈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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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진솔한..

2011.02.04 01:48

저도 끼워주세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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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2011.02.04 02:04

으앙 귀고리 이뻐요 ㅠ0ㅠ 저는 댕글거리는 형태가 훨씬 더 잘 어울려서 귀에 딱 붙는 것들은 못 사는 편이지만, 역시 저런 빈티지 느낌의 분위기 있는 녀석들은 보기만 해도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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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2011.02.04 02:28

흥! 저는 30년대 빈티지도 있다구요! 뉴욕 따위....전 시골 살아서 백야드 그릴에다 곰솥을 걸어놓고 꼬리 고아 떡국 해 먹었어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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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2011.02.04 02:50

눈팅만 하는 주제에 모임에 끼워주세요 얘기 하기 쫌 어색하네요^^;;
뭐, 하긴 뉴욕은 머니까... 라고 신포도 풍으로 중얼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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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1.02.04 04:01

진솔한님 안녕하셔요.
비잉님 가격도 엄청 저렴해서 여유있게 모을 수 있어요.
에이프릴님 아니 정원이 있으시단 말입니까아아아아아아 부자부자.
새라님 안녕하세요오오오 아직 디테일 정해진 것도 아니고 지금은 너무 추워가지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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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TUDIO

2011.02.04 04:11

아앗, 제가 지난해 말에 슬그머니 말을 꺼냈다가 몇 분의 호응에도 불구 흐지부지 되어버렸었는데, 이번엔 정말 합시다! 해요!
그리고 다시 얘기 꺼내신 토끼님께 지지를 보냅니다. :-)

떡국은, 보통 한국 식당에는 다 있더라구요. 32가에 있는 '큰집'이 꽤 괜찮았는데, 조미료 맛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별로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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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1.02.04 06:20

오픈스튜디오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날씨 쪼금만 풀리면 바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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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11.02.04 09:42

오..정말 부러워요. 샌프란에서도 했으면..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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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1.02.04 09:59

아 귀찮카카포님도 근처에! 반가워라.
사이키님 따뜻한 곳에 계시는군요오.
+타니님 안녕하셔요. 와아 근처 듀게인구가 꽤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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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

2011.02.04 09:59

아아아 기다렸습니다!ㅋㅋㅋ저도 참석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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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2011.02.04 14:24

예전 같으면 저도 끼워주세요!! 했을텐데 말이죠.
결혼하고 나니 혼자 움직이는 게 쉽지 않아요.
뉴욕에 마지막으로 간 게 3년 전이니 이제 가볼 때도 됐는데..
그러나 현실은 애틀란타에 있는 병원에서 5일 내내 x-ray를 찍고 있습니다.ㅜㅜ

에잇,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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