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8 01:40
어디서 보니까 미군은 이런 쪽 시스템이 더 잘 되어있다고 하는데..왜 우리나라 해경은 못하는 걸 죽어라 고집피워하는 것인가요?성과라도 있으면 그러려니라도 하겠는데..지금으로 봐서는 꼬마애가 부모가 도와준다고 해도 죽어라 말 안듣고 자기 멋대로 하는 것 같아보여요...답답합니다..몇천억이나 퍼주면서 이럴 때 이용도 못하는 지..
2014.04.18 01:46
2014.04.18 01:50
출처가 어디죠?
2014.04.18 01:52
일본의 신문요. 일본에서도 톱뉴스로 뜨고 있어요.
2014.04.18 01:54
일본어를 몰라서 그러는데 정부가 거절했다는 기사 사이트 링크좀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2014.04.18 01:58
거절이 아니라 도움을 주겠다 했지만 반응이 없다고 했었어요. 링크는 없고 뉴스에서 본거라..
2014.04.18 02:00
아 한국에도 기사가 났네요 http://www.ajunews.com/view/20140417152001493
2014.04.18 02:08
2014.04.18 02:12
난 거절이라고 쓰지 않았는데, 왜 거절이라고 쓰신건지 의도가 궁금한데요? 선동은 님이 하시는거같은데요.
2014.04.18 01:51
.
2014.04.18 01:54
우리나라쪽 비행기나 헬기가 많이 떠다녀도 여태 성과가 없는데..이럴거면 전문가가 더 확실한 미국쪽에 지원요청하고 그쪽이 리드하게 하는 게 더 나은 게 아닐런지..답답해요..뉴스에는 계속 실패..어렵다..
2014.04.18 19:58
2014.04.18 02:07
미국이건 일본이건 가라앉은 대형 배에 하루 안에 사람 구조할 장비와 조직을 보낼 방법은 없습니다.
2014.04.18 02:13
2014.04.18 02:16
말꼬리를 잡을려는 건 아니지만..그런 "해경"이 날씨가 상대적으로 괜찮았던 어제는 뭐하고..오늘은 대통령 다녀간 후에 허걱허걱 대면서 어렵다 어렵다하잖아요..오죽했으면 학부모들이 돈모아서 어선타고 가서 보니까 아무 짓도 안하고 있었다는..이럴바엔 일 더 잘하는 애가 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해서요
2014.04.18 02:21
2014.04.18 10:48
어제 날씨가 오늘보다 더 나쁘지 않았나요? 바람이 많이 불고 비까지 왔다고 알고 있는데요.
2014.04.18 02:16
2014.04.18 02:18
그걸 내가 어찌 압니까? 내가 아침에 들은 뉴스를 올린것 뿐인데
2014.04.18 02:25
2014.04.18 02:19
못 알아먹은 제가 잘못한 거에요..지웠어요
2014.04.18 02:16
미군한테 일임하면 더 잘하는 거 확실합니까? 정부의 무능함은 화가 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미군한테 왜 맡기지 않냐니요. 이게 무슨 어이없는 발상인지...
2014.04.18 02:18
기사 중에 우리나라쪽에 나와있는 미군은 잠수팀이나 구조팀 같은 게 잘 짜여져있다는 걸 보고 이야기한 거에요..뭐 절대적으로 맞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고..결과가 안나오니까..오늘은 날씨탓..어제는 뭐했는지..
2014.04.18 02:23
간단히 정리할게요..대책본부도 우왕좌왕이라는 기사보고..전문가 다운 전문가 없다는 기사보고..시간은 점점 더 가니까..이럴거면 훨씬 경험있는 "잘하는 애들"이 가서 하면 어떤가해서 올린거에요..우리나라쪽에 나온 미군은 그런 전문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기사보고..제가 직접 팩트 체크를 할 순 없으니까 주장할 순 없구요..저는 미국 본토에서 파견 나오는 거 기대하고 그러는 게 아니었고..우리나라쪽에 나온 미군에서 지원나오는 걸 기대한 거였구요..."정부욕"하는 것처럼 보이게 몰아가서 기분 나빠하시는 분들 생겨서 죄송한데.."잘하는 애들"이 더 필요한 게 아닌가 싶어서 쓴 글이었어요..생존자 구조도 어선들이 더 많이 했다는 거 봐서도 말이 안되잖아요..저는 현장에서 수고하는 해경에 대한 게 아니라..이런 상황으로 가게 만든 게 해경"윗선"인 것 같아서 그것도 짜증나서구여..하여간 말싸움 할려고 시작한 건 아니에요..
2014.04.18 02:34
2014.04.18 02:53
답답하신 마음은 알겠고, 한국과 미국이 군사적으로 공조되어 있는 특수 상황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번은 군사 사건도 아니고, 한 국가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참사일 뿐입니다. 그걸 가지고 미국이 주도권을 쥐었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건 오버리엑팅이에요. 일단 해군이 아닌 해경이 주도하는 일이라 했을 때, 현장에 대한 이해는 당연히 매일같이 현장을 둘러본 현지 담당 직원들이 더 빠를 수밖에 없는 거고요. 어쨌거나 우리나라는 독립 국가인데.. 왜 주권을 갖다 퍼주시려고 하시나요....
2014.04.18 09:34
얼탱이 없는 글이네요; 미군을 무슨 어벤저스로 착각하고 있나요.
지금 장비문제로 구조가 지연되는 상황도 아닌데 미군이 와서 뭐하게요?
잠수부들이 직접 사람을 빼와야 하는 상황인데, 한국 해난구조요원의 기술적 수준이 세계최고 수준이라는 사실 알고서 이런 글 쓰는 건가요?
2014.04.18 09:45
박근혜가 현장에 방문한 건 현장인력들이나 지휘부가 구조활동에 전념하지 못하고 대통령에게 보고나 영접을 하기 위해 신경을 써야하는 악영향은 있을 수 있을거라 봅니다.
해경 전경출신으로 말씀드리자면,
해경 구조대원들은 거의 UDT, SSU 출신들입니다.
이분들은 미군보다 낙후된 장비로도 미군과 합동훈련하면 미군보다 훨씬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용사들입니다.
장담컨데, 미군 잠수부대가 급파된다고 해도, 한국 해경만큼 할 수 없었을거예요
2014.04.18 14:04
미군이 주도할 문제는 아닌 거같은데요. 도움이야 받을 수 있지만.
2014.04.18 17:37
엄청난 뜬금포네요. 미군이 왜 갑툭튀? 미군이 진짜 뭐 어벤저스라도 되면 모를까.
안그래도 뉴스만 봐도 현기증이 나서 정말 어벤저스라도 나타나면 좋겠다싶은 망상에 가까운 생각만 답없이 되풀이됩니다만 그건 공상인거고 대체 이건 뭐래요??
2014.04.18 20:09
2014.04.18 21:27
그거야 초동대처가 미흡했던 거고요. 가장 큰 이유는 선장과 기관사들의 업무방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에요. 조업하던 배들이 마침 주변에 있어서 도우러 갔던 거거요. 신고는 그 이후에 접수되고 정상적으로 구조인력이 파견된 겁니다.
이 시점에서 미군 군함 와서 뭐합니까? 미군 불러다가 컨트럴 타워에 앉히고 지시 내려줍쇼~ 이러라고요?
어차피 청해진함 가 있고요. 이 함대에 챔버라던가 15인 이상 구조 가능한 잠수구조정 개념의 구호설비 잘 돼있어요. 그리고 위에 몇분이 말씀하셨지만 해상조난사고 대처능력은 해경이나 한국특수부대가 제1급 수준이고요. 국내 역량으로도 충분한데다가, 지금 여기 저기 구조 주체가 분산돼있어서 혼란스러운 와중에 미군까지 불렀다간 소란만 가중됩니다. 모니터 앞에서 현자놀이 좀 그만 합시다.
2014.04.18 21:46
뭔 소리래요;; 뜬금없이 컨트롤 타워 얘기가 왜 나오죠???
그러니까 누가 '이 시점에' 미군군함필요하대요? 아니 그리고 제가 말한 미 군함은 이미 와서 구조작업 돕고 있어요;;
님 말대로 쓸모없으면 왜 국방부는 왜 리처드함 투입한다고 발표한거죠? 뭐하게요?? 이 군함이 한국이랑 같이 한국바다에서 군사작전 한 적 있으니까
국방부에서도 도움될거라 생각해서 불렀겠죠
그리고 구조주체가 분산돼 혼란스러운거야말로 구조작업을 못하는거죠;;;;
지금 한국 해경 해양경비대 현지경찰 안행부 등 끼리 의사소통 안되는 건 걔네들이 잘못하고 있는건데 장비가 좋은 거랑 별개문제죠.
애초에 전 미군이 컨트롤타워에 앉혀야 된다는 생각한적도 없는데; 자기가 생각한 멍청이를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남에게 덧씌우지 마세요;
그리고 님이 청해진함에 뭐가 있는지 한국특수부대가 1급수준인지 모니터 앞에서 본게 아니라면 조롱하신건 인정할게요.
2014.04.18 21:56
풀..그래요. 군대경험 + 모니터 앞에서 본 정보를 종합해서 내민 의견인데요. 뭐 저는 님이나 본문 글 처럼 목숨 걸고 구조작업 벌이는 사람들한테 함부로 툴툴 거리진 않거든요. 아 그리고 한국특수부대 제 1급인건 맞는 얘긴데요? 제 경험을 뭐 어떻게 증명하란 말인지요?
컨트롤 타워 문제는 본문 읽고 삘받아 쓴 이야기인데, 님이 그 부분 뜬금없다고 하니 이 부분 패스하지요. 요 부분만에 한해서 조롱으로 들렸다면 사과드리지요.
2014.04.18 22:03
아아~ 그래요 현재 실종자 가족이 불만을 터뜨리고 뉴스에서도 계속 때리고 있는 답답한 구조작업 진행과정 늦장대응을 비판하면
목숨걸고 구조작업 벌이는 사람들한테 함부로 툴툴되는게 되는군요.
제가 보기엔 글쓴분도 그런 생각으로 글쓴건 아닐텐데요.
왜 자꾸 자기가 상상한 병신을 남에게 덧씌우냐고요;;;;;;; 남이 보면 제가 구조 실문진한테 문제가 있다고 한 줄 알겠어요
2014.04.18 22:09
그래요. 님이 상상한 병신(?)은 댓글 수정해 가면서 쓱삭 해버리니 이거 뭐...
답변 글 달라고 처음 달아 놓은 댓글 읽어보니 싹 바꿔 놨으니 기껏 써놓은 답글이 무용하게 됐군요.
you win. 단 모니터 앞에서 현자 놀이 하지 말고요.
2014.04.18 22:16
아 진짜 웃기는 인간이네. 댓글 싹 바꾼게 아니라 위에도 달아놓았던 국방부의 해명 관련된 댓글 아무래도 사람들이 못볼까봐
덧붙인 겁니다. 제가 원래 쓴 내용은 그대로 있고 그 위에 다른댓글에도 써놓은 내용 더한건데 누가보면 말바꾼줄 알겠네요.
그거말곤 댓글내용이 달라지게 수정한적 없는데요?
아, 제가 원래 쓴 내용을 못보시고 처음에 댓글을 다셨다면 그건 좀 감안할게요
그리고 님이 지금 자기 댓글 수정안했으면 웃기는 인간이라고 하지도 않아요. 님이야말로 그렇게 승리하고싶으셨어요??
modify님; 제가 열내면서 쓴글이 이상하게 보이게 싹 바꾸셨잖아요;;
2014.04.18 22:20
지금도 제가 먼저 승리라고 쓴게 됬네요?? 저도 바꿀게요. 저는 현자놀이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님이나 많이 하세요.
그리고 전 경험을 증명하라고 요구한 적 없습니다
제가 수정한 건 생각하는 멍청이->상상한 병신 이런 팩트 관련없는 거 밖에 없는데 자꾸 우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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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해서 제가 쓴 글의 요지는 저걸 더하나 빼나 같은데 왜 기껏 쓴글이 무용됐다고 변명하세요
2014.04.18 22:20
내가 댓글을 바꿔요? 아 삭제한 부분은 있구만요. 그래요 그걸 바꿨다고 칩시다. 좀 과한 말인거 같아 삭제했더니 그것도 불만이신가..
그리고 어차피 바뀌기 전 님 댓글이야 확인할 방법 없으니 님이 아니라고 열심히 떠들어봐야 뭐 반증할 거리가 없구만요. 뭐 그 전의 댓글 읽으신 분들은 알겠지요. 님 같은 사람 가지고 노는 거, 그거 좀 즐기는 편인데요. 지금은 좀 기분이 그렇네요. 나중에 놉시다.
2014.04.18 22:24
제가 아니라고 떠들어봐야 반증 못한다는 말은 그대로 되돌려드리고 싶네요. 저도 댓글 읽으신 분들은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지고 노는걸 즐긴다라, 그럴 수준은 못되실거 같네요.
일본 해상자위대도 도와준다고 요청을 해왔는데 회답을 안했다고 알고있어요